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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파티 & 클럽 패션 핫서머 점령

2006-08-02


See and Enjoy it!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했다. 즐겁고 유쾌한 것을 찾아 어디든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파티는 이들에게 가장 근사한 공간이다. 호모루덴스(homo ludens)라 불리는 ‘유희인간형’답게 스타일리시하게 꾸미고 사교를 즐긴다. 각종 댄스클럽과 화싱스(화려한 싱글들의 모임)에서는 정기적인 파티를 개최해 즐길 수 있는 ‘꺼리’를 끊임없이 제공한다. ‘줌마렐라’라 불리는 경제적 능력을 가진 주부층도 인맥관리를 위해 파티문화를 즐긴다. 현대인들은 삶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없애고 즐거운 요소로 라이프 사이클을 채우고 싶어한다. 그곳에 패션비즈니스가 있다. 개인 홈페이지 확산과 함께 언제든 카메라 세례를 받을 수 있는 ‘자신감’과 함께 ‘은근한 자기과시욕’은 파티 장소의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여성뿐만 아니라 잘 꾸밀 줄 아는 남성들 역시 메이크업에서 의상까지 풀코디하는 세련됨을 매너로 인식하고 있다.

취재 ㅣ 문명선 기자 moon081@fashionbiz.co.kr 윤소영 기자 syyoon@fashionbiz.co.kr

“드레스코드가 블랙 & 골드인 파티가 있었는데 우아한 블랙 원피스 차림에 골드 쟁반을 들고 온 여성이 있었지요. 파티 내내 골드 쟁반을 파우치백처럼 옆에 끼고 있었는데 그러한 위트와 센스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최근 BMW파티에 참석했던 에피소드다. 파티문화가 확산되면서 센스있는 드레스 코드를 연출해내는 프로 파티어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제 파티와 클럽문화는 이미 라이프 사이클의 일부로 익숙해져 있다. 대형 축제와 공연, 이벤트는 물론 지인들끼리의 생일파티, 조촐한 와인파티에 이르기까지 함께 모이는 그 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 개성과 패션 감각을 한껏 자랑할 수 있고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카메라에 노출되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환경 또한 파티문화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미니홈피에 수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인터넷 문화가 확산되면서 파티는 생활의 활력소를 주는 주요 코드로 확대일로 중이다.
함께 즐기는 파티 문화의 확산은 수많은 파티플래너를 양성시키고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숍의 부상과 다양한 파티 장소의 활황은 물론 개성있는 옷차림을 필요로 하는 파티어에게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제공해주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 라인 패션숍을 찾게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취미생활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파티에 더욱 열광한다. 뮤직 댄스 영화 여행 스포츠 사교 등의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낯선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공연을 보고 춤을 추고 정보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들이기 때문이다. 이는 요즘의 싱글족을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하는 SAM(Spend All for Myself)족이라 규정하는 맥락과도 상통한다. 스스로에게 투자하고 즐기는 ‘샘족’들이 확대되면서 본인이 관심있어 하는 파티에 한껏 멋을 내고 등장하는 화려한 싱글이 많아지고 있는 것.
화려한 싱글뿐만이 아니다. ‘줌마렐라(Zomarella)’라 일컫는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 사이의 기혼여성들 또한 파티 모임에 적극적이다. 줌마렐라는 아줌마의 ‘줌마’와 신데렐라의 ‘렐라’를 합성한 단어로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적극적인 성향을 지닌 진취적인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다.
‘줌마렐라’는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몸 관리에 투자할 돈과 여유가 많아지고, 탁월한 패션감각이 지적 매력의 하나로 평가되면서 건강과 미용적인 측면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 특징. 즉 자신의 외모뿐 아니라 사회적인 역할과 대외적인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하루 중 몇 시간은 자기계발에 투자하며 ▲미용과 건강 등 자신을 위한 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인터넷을 자주 활용하며 ▲향후 창업 등 경제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취미 또는 인맥 관리를 위한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나우족’(New Older Women : 가정은 물론 자신에게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년 여성), ‘노무족’(No More Uncle : 아저씨이기를 거부하는 중년 남성) 역시 같은 맥락의 신조어들로 열린 사고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신세대 못지 않게 외모과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새로운 중년의 가치를 대변하는 이들도 자선 패션쇼나 공연을 함께하는 파티를 즐긴다. 최근 하트뷰 에이전시(대표 안시영)가 주최한 ‘CEO를 위한 와인파티’는 노란색 넥타이(남)와 핑크색 스카프(여) 드레스 코드. 1백50여명의 중년층이 와인잔을 들고 서서 담소를 나누고 흥겨운 음악을 감상하며 재즈공연을 즐기는 고급 문화와 사교 분위기를 참석자 모두가 흥겨워했다.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지인들이 함께 어울려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만남의 자리였다.
또한 흔히 명품족이라 일컬어지는 ‘아우라(aura)족’ 또한 분위기 있는 파티를 즐긴다. 고고한 분위기를 지닌 아우라족에게 프로모션하려는 럭셔리 브랜드들과 코스메틱 회사, 수입 자동차 메이커들까지 파티는 훌륭한 마케팅 툴이 되고 있다.
파티를 즐기는 이들의 특징은 본인의 관심사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마니아적 소비 행동을 보인다. 누구보다도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기에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패션과 미용에 열광하며 불황에도 변함없는 구매력을 보이는 매력적인 소비자들이다. 이들의 무분별한 충동구매로 간주되던 ‘지름’은 이제 한 분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개성적인 소비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공연기획사 마스터플랜 김지홍 실장은 “일반 음악공연인데도 드레스코드를 제안하니 모두들 흥미있어 합니다. 아직까지 전체는 아니지만 30% 이상은 제안하는 드레스코드를 맞추려고 합니다.” ‘히트 퍼레이드’라는 컨셉이 있는 파티를 삼성동 클럽 뷔셀에서 가수 별과 함께하는 핑크컬러 착장 제안의 핑크파티도 개최했으며 여름철을 맞아 바캉스룩의 드레스코드로 플라워 프린트 셔츠와 선글라스를 제안했다. 라이브 메인 가수와 게스트들의 공연도 함께한다. 2만5천원에서 3만원 가격에 프리 드링크 한 병을 마시며 공연을 즐기는 스탠딩 파티가 젊은층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힙합이나 젊은 층이 선호하는 클럽문화 역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서울의 홍대와 대구 동성로의 클럽거리는 클럽들이 활성화된 거리다. 「MLB」나 「엘록」 「캉골」 같은 힙합 컨셉의 브랜드들은 주로 이곳에서 파티를 개최한다.
검색 사이트도 각종 클럽에 대한 질문이 쇄도한다. 압구정 클럽 가든을 질문하는 내용에 답변 내용은 “클럽 가든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홍대와는 조금 다릅니다. 디제이들이 매주 공연을 하구요. 금요일은 꼭 파티가 있어요. 음악은 힙합보다 하우스… 유럽스타일이구여. 클럽이니 나이는 상관없는 듯. 거의 20대 초•중반이 있던데요. 1층과 2층 음악이 다릅니다. 자기에게 맞는 음악 골라서 놀면 될거예요. 그다지 오버해서 춤추는 사람은 없었어요. 깔끔하니 괜찮은 곳이에요.” 이처럼 본인이 경험해본 솔직한 평가들이 이어진다.
클럽 전문지 ‘더블링’을 발행하는 이세훈씨는 “감각파들은 하우스 클럽인 ‘M2’ ‘가든’과 힙합클럽인 ‘케치라이트’ ‘NB’를 선호한다. 각 클럽에서 주최하는 파티도 전문적이다. 일렉트로니카 파티와 힙합파티 등 플래너의 영역도 다르다. ‘루핀’의 백경제씨와 김환중, ‘리스케이’의 손용준, ‘스웨이 프로덕션’의 지미기씨는 일렉트로니카이며 ‘넥스트모션’의 정진철씨와 ‘아프로킹’의 조현준씨는 힙합 파티 플래너들이다”라며 이 정도 수준은 이미 클러버들에겐 상식이 될 정도로 마니아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춤사모? 비보이 힙합 팝핀 살사 탱고 스윙 등 다양한 춤을 테마로 전개되는 모임 및 파티가 대한민국 2030 남녀들의 오프타임을 휩쓸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운영중인 댄스모임 및 동호회 숫자만도 1천개에 달하고 있으며 부문별 랭킹 1~2위를 차지하는 모임의 경우 회원수만 1만명이 넘는 정도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온타임에는 평범한 직장인 혹은 대학생인 이들이 저녁이 되면 파티를 향한 화려한 변신을 꿈꾸고 있다.
현재 홈쇼핑업체에서 작가인 김진아씨(25)는 주말마다 홍대 클럽을 찾는 그야말로 클럽 마니아다. 지난해 처음 친구와 함께 클럽을 찾았다가 그 자유로움과 열정적인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것. 현재 그는 70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클럽동호회 ‘클럽빙 러브’를 운영 중이다. 그는 “평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했지만 춤을 즐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춤추고 싶을 때 춤을 출 수 있는 자유로움이 너무 좋았다. 또 젊은 사람들의 열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토요일 저녁 11시, 홍대클럽을 향하는 그의 옷차림은 그야말로 쿨(Cool). 평소 회사에서 청바지 티셔츠 등 편안한 캐주얼을 즐겨 입지만 클럽에서는 섹시하고 개성 만점인 클러버로 변신한다. 미니스커트와 탱크톱으로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하다. “춤을 추면 보통 7~8시간 계속된다. 거추장스러운 옷을 입으면 너무 더워서 한 공간에 오래 있을 수가 없다”며 “데님 스커트나 팬츠에 미니톱을 입는 게 가장 편하고 춤을 춰도 표현이 잘된다”고 말한다.

또 그가 클럽 옷을 구매하는 포인트는 바로 어두운 곳에서 튈 수 있는 것. 어두운 클럽에서는 웬만한 컬러와 디테일은 알아볼 수 없다. 따라서 조명효과를 받을 수 있는 큐빅과 은사를 활용한 반짝이는 요소가 믹스된 것을 선호한다. 한번 구매할 때 클럽 의상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5만~6만원선부터 10만원선까지. 지난해 처음 클럽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슬리브리스 홀터넥 등 다양한 미니톱 아이템 8개를 구입했으며 스커트는 10개를 구매했다. 이제 한동안 클럽에서 즐길 만한 아이템은 다 구입했다며 웃음지었다.
클럽의상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을 활용해서 구매한다. 검색엔진 네이버에 ‘클럽의상’으로 검색하면 수백가지 쇼핑몰의 리스트가 보여지며, 지마켓의 경우 아예 ‘클럽파티의상’ 카테고리가 있다. 저렴한 가격대라는 점과 다양한 상품과 스타일을 직접 검색하면서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클럽을 가거나 친구를 만나면서 일상이 너무 바쁘다 보니 인터넷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며 “하지만 급하게 셋업으로 구입해야 할 경우이거나 맘에 드는 아이템을 발견한 경우 백화점에 가서 직접 구매한다”고 말한다.
그가 가장 많이 찾는 클럽은 홍대에 위치한 클럽 ‘큐보(QVO)’와 가끔 강남 ‘엔비’ ‘할렘’으로 향한다. 클럽에서는 어떤 춤들을 출까. 요즘 유행한다는 일명 부비부비라고 생각하면 절대 노(No)다. 그는 “부비부비는 원래 남녀가 호흡을 맞춰서 춤을 춘다는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그 의미가 와전돼 작업(?)을 위한 춤으로 변질된 것 같다”며 “인터넷에서 클럽댄스 동영상 강좌를 다운받아서 다양한 클럽 춤을 연습 중이다”고 설명한다. 김씨는 “결혼하기 전까지는 계속 클럽을 다닐 것 같다. 결혼해도 남편이 같은 취미를 갖고 있다면 함께 즐기겠다”며 “원래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음악과 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이 모임 자체로 소중하다”고 강조한다.

파티는 클럽뿐만이 아니다.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대구 전주까지 전국에 라틴댄스를 즐기는 2030세대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동호회에서 정기강습을 진행하며 살사 탱고부터 스포츠댄스까지 다양한 커플댄스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연 1~3회 정기적으로 대형 파티를 진행하기도 한다. 온라인 댄스동호회 라틴속으로(회장 이은주)의 경우 1주년파티 및 연말파티를 진행하며 자체적으로 각종 공연기획 및 파티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라틴속으로의 정기 공연 및 파티를 찾는 인구만 전국적으로 5백명 정도로 추정된다.
살사인(대표 강승식)의 경우 살사댄스를 중심으로 연 1회 ‘코리아 살사콩그레스’ 파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말 개최한 4번째 ‘코리아 살사콩그레스’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관광객 8백명, 스페인 및 미주지역 2백명 등 총 1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파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쿠바에서 개최하는 ‘살사 콩그레스’를 모태로 국가별로 진행되는 살사인들을 위한 파티다. 올해는 해외 유명 댄서로 구성된 30개 워크숍과 세계적인 댄서 이디&알 등 40개팀 살사 공연을 선보였다. 또 주말 2박3일 동안 밤 12시 넘어서까지 댄스파티가 열렸다.
살사춤은 음악의 흥겨움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몸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는 열정적인 춤. 그렇기 때문에 몸과 패션은 춤을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살사를 추는 이들에게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은 데님이다. 데님 팬츠 혹은 미니스커트에 섹시한 라인이 드러나는 톱이면 베스트 아이템이라는 것. 여자는 실루엣이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나 데님에 톱 등을 즐겨 입는다. 그들은 춤과 함께 트렌디에 접목해 색다른 한국만의 살사 패션을 만들어간다.

누가 이들을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생각할까. 초등학교 교사부터 변호사 컴퓨터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종 파티 플레어들은 단지 이 곳에서 춤만 즐기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같은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정신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열리는 이들만의 댄스 정기모임부터 연간 개최하는 대형 파티까지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며, 파티문화의 플래너이며 기획자이자 파티를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공연단 역할까지 척척 해내고 있다.
라틴속으로 솔로탱고 모임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박도산씨는 “커플댄스를 추게 될 줄은 몰랐다”며 “춤의 매력에 빠져들고 연습하며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한다. 한가지 파티를 기획하기 위해서 이들에게 핵심이 되는 사항은 공연과 파티복. 이들은 파티 일주일전 원하는 이들끼리 삼삼오오 동대문 제일평화 등 재래시장을 찾아 홀복 파티복을 저렴하게 구입한다. 심지어 몇몇 패션 관계자들의 경우 직접 제작을 해서 파티스타일을 연출한다.

스페이스몽키(대표 김선형)가 운영하는 홍대 클럽 큐보(Qvo)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큐보는 오픈한지 1년이 안됐지만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몽키 비즈니스’라는 특정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클럽을 키워나가고 있다. 춤도 좋고 음악도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어울림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 이 클럽만의 장점이다. 특히 ‘간지나라 선형랜드’로 큰 인기를 모은 스페이스몽키가 전반적인 파티와 행사 기획을 담당해 주목받고 있다.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여상민)와 임페리얼 팔레스호텔도 최근 주목받는 파티 장소. 청담동 모델라인 본사 5층에 오픈한 ‘모델라인 아트홀’에서는 카페와 함께 주요 이벤트 행사장, 패션쇼장으로 대관할 예정이다. 최근 ‘M파티’와 ‘자선패션쇼’등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리뉴얼후 강남의 명소로 불리워지는 임페리얼팔레스호텔(구 아미가호텔)이 운영하는 조이바 역시 분위기 있는 파티 장소로 손색이 없다. 1백50석의 여유있는 공간과 소규모 그룹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룸 또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파티어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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