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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고아라폰 ‘애니콜 컬러’로 다시 태어나다

2008-03-04

애니콜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모델인 일명 ‘고아라폰’이 24가지 컬러로 옷을 갈아입고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해 5월 출시된 SCH-W270/SPH-W2700은 출시 초기부터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올해도 그 돌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출시 후 3개월 정도면 후속 모델들에게 소위 ‘인기폰’의 자리를 내어주는 것에 비해 ‘SCH-W270/SPH-W2700’ 모델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출시 8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 다양한 컬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SCH-W270/SPH-W2700’ 디자인에 24가지 컬러를 적용한 ‘애니콜 컬러’ 시리즈를 출시했다. ‘애니콜 컬러’ 시리즈의 핵심은 ‘세상의 중심은 컬러’라는 것이다.
나아가 ‘애니콜 컬러’ 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개성도 살리고, 보다 색다르고 신나게 ‘TALK PLAY LOVE’ 하자는 의미에서 ‘TALK PLAY LOVE 24 Colors’라는 브랜드명도 탄생했다.



‘Colorful TALK PLAY LOVE’

삼성전자는 이러한 ‘애니콜 컬러’ 시리즈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온에어 된 TV광고에서는 기존 광고들과 다르게 유명 연예인을 기용하지 않고 제품만으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했다.
광고를 보면 위트 있는 자막과 함께 24가지 컬러의 ‘고아라폰’이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연출한다. 예를 들면, ‘소녀시대’란 자막과 함께 귀엽게 춤을 추는 고아라폰이 보이고 ‘홍동백서’란 자막 옆에는 설날 아침 제사상위의 모습이 패러디 된다.

특히 ‘근하신년’과 함께 휴대폰만으로 연출한 동해바다 위 일출 장면은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이번 ‘애니콜 컬러’ 광고에서는 이처럼 컬러의 다채로움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의 익숙한 장면들을 가볍게 차용하고 위트 있게 보여줌으로써 제품을 자연스레 기억하게 만든다.
컴퓨터 그래픽과 모션 그래픽기법을 가미한 이번 광고는 기본적으로 ‘컬러는 즐거움’이라는 전제하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와 재기 발랄한 연출로 제작됐다.
푸른 바닷빛 영혼을 가진 이, 혹은 붉은 열정을 가진 이나 보랏빛사색을 즐기는 이들에게 24가지 색상의 ‘애니콜 컬러’ 시리즈는 새해 필수 아이템이지 않을까. ‘애니콜 컬러’ 시리즈로 시작되는 ‘Colorful TALK PLAY LOVE’를 기쁜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광고주 삼성전자 / 광고대행사 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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