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3
(사진 제공:Tom Dixon)
조명과 가구를 넘어, 향초·스테이셔너리 등 다양한 홈 액세서리 제품을 런칭한 톰 딕슨(Tom Dixon)이 이번에는 욕실 제품을 선보인다.
왼쪽부터 오리엔탈리스트(금), 런던(구리), 로열티(은). 컬러별로 구별되어 있다. (사진 제공:Tom Dixon)
워시 제품은 세 종류 - 런던(London), 로열티(Royalty), 오리엔탈리스트(Orientalist)로 출시된다. 런던은 검은 점토와 숯이 함유되어 있어 검은색을 띠며, 로즈힙 오일·당근 오일·꿀이 포함된 천연 향유로 제작되었다. 로열티는 마치 스콘과 딸기잼이 있는 티타임이 연상되는 향기로, 레몬·얼그레이·시더 우드 향을 조합했다. 마지막으로 오리엔탈리스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이올렛 잎, 장미, 계피 및 사향을 사용하여 인도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꽃향기로 제작되었다.
조명 디자이너답게 이번에도 욕실에 적합한 조명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Tom Dixon)
욕실 정리함. 여러 방향으로 쌓고 결합하면서 사용자가 취향대로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사진 제공: Tom Dixon)
이와 함께 ‘Spot’이라는 욕실 전용 조명도 함께 출시된다. 욕실의 습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구리도금으로 덮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두꺼운 유리 렌즈 뒤에 LED 전구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