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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헤리티지 패턴 재해석한 디자인, 파이렉스 ‘빈티지볼’

2016-08-10

 

파이렉스 빈티지볼 스팟온(사진제공: 한국월드키친)

파이렉스 빈티지볼 스팟온(사진제공: 한국월드키친)


 

100년 전통의 내열유리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브랜드 출시 이후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아 온 믹싱볼의 패턴을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1950년대 출시 이후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주방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믹싱볼의 주요 패턴인 헤리티지 패턴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감각적인 패턴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총 6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버터프린트(Butter Print)’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농장의 모습을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컬러감으로 담아낸 ‘패밀리팜(Rise ‘n Shine)’, 1964년 출시된 ‘테라(Terra)’ 패턴에 빨강, 연두, 하늘색 컬러를 입혀 세련된 느낌을 더한 ‘메모리래인(Memory Lane)’, 믹싱볼뿐 아니라 머그, 물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인기를 모았던 ‘버터플라이 골드(Butterfly Gold)’ 패턴에 보다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를 조합한 ‘골든데이(Golden Days)’, 아기자기한 새 일러스트의 ‘프렌드쉽(Friendship)’ 패턴을 모던한 블랙 컬러로 표현한 ‘버드(Birds of a Feather)’, ‘뉴 도트(New Dots)’ 패턴의 도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며 빈티지한 무드를 강조한 ‘스팟온(Spot On)’과 1950년대 대세 컬러였던 핑크와 1960년대 인기 패턴이었던 데이지 패턴을 적용한 블로썸(Tickled Pink) 등이다.

 

파이렉스 테이블웨어 및 저장용기에 주로 사용하던 우유 빛깔의 오팔 글라스(Opal Glass) 소재를 그대로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유의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을 강조한 것. 

 

오팔 글라스 소재는 일반 유리보다 3배 이상 강한 내구성을 지녔으며 120℃ 미만의 열에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냉장 및 냉동고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각 패턴별로 750ml, 1.5L, 2.5L 등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 다양한 요리를 위한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한 파이렉스 빈티지볼은 조리 도구뿐 아니라 멋스러운 테이블웨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www.worldkitch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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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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