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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건원건축, ‘블루 플러스’로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당선

2016-07-06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서 태영건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주)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대표: 고성호, 김희철)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되었다.

 

물산업 클러스트 조성사업은 물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을 한 곳에 모아 물산업 육성을 하기 위한 것으로 물산업 클러스터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약 14만㎡의 대지에 연면적 69,165㎡의 규모로 조성, 전문 물기업의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적인 물산업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며 물융합연구동과 산학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포함하는 물산업진흥시설과 실증화시설, 기업직접단지로 구성된다.

 

건원건축은 물산업에 기술과 미래를 더하는 '블루 플러스(BLUE +)'를 콘셉트로, R&D부터 기술검증, 실적확보까지 전 과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갖춘 국내 물산업의 허브이자 일류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의 시너지 공간을 제안했으며 심사위원 평가에서 ▲벽돌을 활용한 워터캠퍼스동과 물융합 연구동, 투명성을 강조한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상징적 형태를 가진 금속재질의 전시장 등 다양한 외장재를 사용하여 각 건축물로 상징성을 부여했다는 점과 ▲장래 증축 및 시설 간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건물의 집약 배치를 통해 넓은 오픈스페이스를 제공하고 ▲시설 간의 연계를 고려한 명확한 조닝계획으로 ▲1, 2단계의 공사범위를 구분하여 부분적인 조기준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산·학·연·관이 집약되어 R&D부터 기술검증, 최신 환경공정기술 트렌드를 적용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국내 환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메카로 자리 잡을 물산업 클러스터는 올 연말 착공, 2018년 상반기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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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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