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8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시장 상위 3위에 드는 에이수스(ASUS)가 6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젠세이션2016’(Zensation 2016)에서 프리미엄급 하이엔드 제품인 젠북(Zenbook)의 새로운 모델 젠북 플립 ‘UX360’와 일체형 PC ‘Z240’을 선보였다.
젠북 플립 UX360은 에이수스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노트북 모델로, 트렌드한 스타일과 비즈니스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젠북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강화된 성능과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해 스탠드, 텐트, 태블릿 3가지 모드를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UX360 시리즈는 6세대 인텔 스카이레이크 i5·i7을 장착한 UX360UA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UX360CA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외관은 기존 젠북과 동일한 프리미엄 메탈릭 디자인과 알루미늄 유니바디가 적용됐다. 특히 터치스크린과 키보드를 모두 갖추고도 13.9mm의 두께와 1.3kg의 무게를 유지해 휴대에 부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터치패드의 민감도를 높여 사용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고, 6mm의 액츄에이터를 도입해 더욱 직관적이고 정밀한 터치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512GB SSD를 탑재해 데스크톱에 못지않은 빠른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