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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두타와 함께 ‘서바이벌 패션 K’ 개최

서울디자인재단 | 2016-06-08

서바이벌 패션 K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서바이벌 패션 K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와 ㈜두산타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신진 패션디자이너 콘테스트 ‘서바이벌 패션 K’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스타일화 및 제작 능력 평가, CEO 경영능력 및 마인드 평가로 이루어진 3단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이후 본선 진출자들은 서바이벌 방식의 미션 수행과 단계별 패션쇼 심사를 거쳐, 그중 6명만이 파이널 컬렉션에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창업 지원금 외에 모든 신진 디자이너에게 꿈의 무대인 2017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는 동대문 두타 매장에 1년간 무상 입점할 수 있으며, 창업전문가의 컨설팅 및 브랜딩 서비스 지원을 제공받는 등 실질적인 상권 진입과 데뷔를 위한 기회를 가진다.

그 외에도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DDP, 두타 매장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 개최로 유통판로 확보를 지원하며 서울시 국내외 패션 박람회 참가 지원,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등에 우대 선발하여 서바이벌 참여 이후에도 안정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차세대 CEO형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패션 K’는 ‘패션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션산업에 검증된 창의인력을 공급하고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를 꿈꾸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데뷔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전문적인 평가뿐 아니라 시민 공개 패션쇼를 통해 시장성과 상품성을 평가함으로써 미래 한국 패션을 이끌어갈 종합적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패션 주자를 선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년도 응모 주제는 ‘너의 브랜드를 보여줘(Show your brand!)’로, 지원자들은 향후 창업을 희망하는 브랜드 혹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콘셉트 설명서와 이에 부합하는 스타일화를 제출해야 한다.

‘서바이벌 패션 K’는 신진 디자이너라면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홈페이지(www.survivalfashionk.com)를 통해 6월 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을 한 후, 7월 8일까지 스타일화, 도식화 및 작품설명서를 우편 또는 현장 제출해야 한다.

문의 서바이벌 패션 K 운영사무국: 070-4680-3624 / 홈페이지 www.survivalfashio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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