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미각, 시각, 경험적 행복을 선사하는 '행복이 쌓이는 설빙'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익숙한 재료를 특별한 맛으로 재해석해 입이 즐거운 '미각적 행복'과 각양각색의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눈이 즐거운 '시각적 행복', 그리고 먹는 과정이 스토리가 되는 '경험적 행복'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의지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HAPPINESS TASTES SWEET'를 통해서도 보여준다. 

브랜드 로고는 설빙의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영문 워터 마크인 'SULBING'은 더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행복이 소복이 쌓이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직선과 곡선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뤄 설빙이 고객에게 전하는 정성과 따뜻함을 부드러우면서도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엠블럼도 새롭게 선보인다. 설빙의 헤리티지를 담은 국문 캘리그래피를 중심으로, 행복을 상징하는 스마일 라인과 슬로건이 대칭을 이루어 안정감 있는 구조를 형성한다.

설빙은 새로운 BI 공개를 기념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설빙의 히스토리가 담긴 NEW BI 캠페인 영상은 올해 출시 13주년을 맞이한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설빙'을 중심으로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변화된 브랜드 가치를 가시화했다. 영상 공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설빙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행복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행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새로운 BI와 신규 인테리어를 적용한 설빙 석촌호수동호점과 경복궁점, 최근 부산 광복점을 오픈하며 브랜드 리뉴얼의 첫 발을 내디딘 설빙은 앞으로도 전국 매장을 순차적으로 단장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디터_ 정준(corcs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