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개최한 정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금)부터 5월 30일(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전시실 등에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 표현 방법과 도구 탐구, 구성 후 작품 작업의 순서로 진행되며,‘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책 속의 어떤 한 문장’, ‘미술관을 산책하며 만난 어떤 그림의 느낌’ 등 나만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본다.
총 18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과 캘리그라피를 사랑하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8회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0일(목)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https://suma.suwon.go.kr)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고품질의 미술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디터_ 정준(corcs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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