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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저널리즘의 미래 열 AI 활용 교육 수료자, ‘전문기자 임명식’ 

2025-03-04

'AI 활용 전문기자 양성과정' 수료자들의 '전문기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 티뉴스)

 

 

‘AI 활용 전문기자 양성과정’의 수료자들이 ‘전문기자 임명식’을 가졌다. ‘AI 활용 전문기자 양성과정’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이 기획,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8명이 기자 시험 및 검증 절차를 통과, 지난 2월 18일 티뉴스의 정식 기자로 임명이 됐다. 

 

이번 과정은 (사)창업창직교육협회 교수진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5회에 걸쳐 전문기자 양성과정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 과정에서 ChatGPT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기사 작성법, 취재 기법, 전문 분야별 저널리즘 스킬을 습득했다. 

 

임명식에서는 기자증과 위촉장, 기자 명함이 전달이 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언론인의 사명감과 역할에 대한 교육, 발행인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기자증 수여식에서 새로 임명된 기자들에게 언론인의 책임과 사명에 대해 강조한 티뉴스의 김종주 발행인은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당당하게 취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상기시켰다. 

 

또한 "AI 기술은 저널리즘의 도구일 뿐,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전히 기자의 몫"이라고 전한 김 발행인은 새로운 기술 환경 속에서도 언론인의 본질적 역할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며, AI와 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 저널리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창업창직교육협회 문성식 이사장은 “티뉴스의 기자 위촉을 축하하며 다소 기자 발걸음은 늦었지만 인공지능시대에서 AI 활용과 현업에서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티뉴스 전문기자로서 최선을 다해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명된 기자들은 1955~1974년생의 베이비부머 세대로, 풍부한 사회 경험과 AI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저널리즘을 선보일 예정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와 AI 기술을 접목한 심층 보도를 통해 새로운 관점의 뉴스를 제공하며 AI 저널리즘의 미래를 열어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엑스포콘텐츠플랫폼의 협력을 통해 기자양성교육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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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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