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루이 비통이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와의 협업 20주년을 기념, 루이 비통 서울 도산 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루이 비통의 장인정신과 무라카미의 상징적인 미학이 담긴 ‘루이 비통 X 무라카미 리에디션 컬렉션’을 지난 3일 출시한 루이 비통은 이에 맞춰 루이 비통 서울 도산 스토어 또한 매장 전체 내외부를 해당 컬렉션 컨셉에 맞춰 리뉴얼했다.
여섯 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된 루이 비통 서울 도산 스토어는 루이 비통의 가장 아이코닉한 가방들인 스피디(Speedy), 카퓌신(Capucines), 온더고(OnTheGo)를 비롯해, 슈즈, 액세서리까지 무라카미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리테일 공간에서는 ‘루이 비통 X 무라카미 리에디션 컬렉션’을 만날 수 있으며, 시네마 공간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판다(Panda), 플라워 햇 맨(Flower Hat Man), 어니언 헤드(Onion Head) 등 무라카미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는 소녀 아야(Aya)의 이야기가 담긴 디지털 리마스터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케어 스테이션에서는 루이 비통의 지속 가능성 노력에 맞춰 캔버스 및 메탈 클리닝, 페인트 케어, 그리고 루이 비통 X 무라카미 제품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장인들이 직접 수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아카이브 공간에서는 2003년에 처음 선보였던 ‘루이 비통 X 무라카미 컬렉션’의 네 가지 가방을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루이비통 #무라카미다키시 #루이비통무라카미다카시협업 #루이비통무라카미다카시리에디션컬렉션 #서울도산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