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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578돌 기념 한글 캐릭터 ‘훈민이’와 ‘정음이’ 공개

2024-10-10


한글 캐릭터 한글 로봇 훈민이와 정음이(사진제공 : 세종국어문화원)


세종국어문화원은 한글학회 강당에서 ㈜올라보엑스와 함께 개발한 578돌 한글날 기념, 한글 캐릭터 한글 로봇 ‘훈민이와 정음이’, 한글 서당개 ‘루리, 마루, 깜지’를 공개했다.

'한글 캐릭터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동시작가 강순예 사회로 진행했으며,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과 ㈜올라보엑스 손준 대표의 새로운 한글 캐릭터 발표, 한글 캐릭터 구상에서 개발 배경, 디자인의 특징, 활용 전망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훈민이와 정음이’ 개발 취지는 ‘훈민정음 28자(자음자 17, 모음자 11)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한글 한류 시대 홍보 및 캐릭터 관련 상품 개발용으로 만들었으며, 한글 최고 전문가인 김슬옹 박사가 구상하고, 캐릭터 최고 전문 회사인 올라보엑스에서 개발했다.

’한글 서당개‘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라는 속담에서 착안했으며, 한글을 배우며 한글의 참가치를 깨닫고 알린다는 이야기를 지닌 홍보용 캐릭터이다. 이들의 이름은 모두 순우리말이다. ‘루리’는 한글, 한국어의 꿈을 ‘이루리’에서 따왔고, ‘마루’는 꼭대기를 뜻하며, 한글을 배우고 알리기 위해 맨 앞에서 열심히 달리라는 의미, ‘깜지’는 ‘깜찍하다’의 이미지를 살려 지은 이름이다.

새 한글 캐릭터 대표 모델 ‘한글 로봇’과 ‘한글 서당개’는 앞으로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개발하여 한글, 한국어 홍보대사로서 눈부시게 활약할 예정이다.

에디터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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