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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인터뷰

[포커스 인터뷰] 친근하고 귀여운 서울시 새 캐릭터 ‘해치’ 만든 오콘 우지희 대표

2024-07-01

서울시의 상징 캐릭터 해치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은행 노란색이었던 몸은 화사하고 따뜻한 핑크색으로 바뀌었고, 귀여운 표정이었던 얼굴은 익살스러운 개구쟁이와 같은 표정이 됐다. 새로운 모습의 해치는 MZ세대로부터 귀엽고 친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울해치와 프렌즈

 

 

어설픈 핸드 드로잉을 떠올리게 하는 형태로, 세심한 감성과 따뜻함을 통해 친근함을 주고 있는 새로운 해치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조형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에 있다.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핑크와 민트 컬러의 조합에도 전통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담겨있다. 한국의 단청이나 한복 등 전통 디자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붉은 톤과 푸른 톤의 조화이자 음양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 

 

해치에겐 스토리와 친구들도 생겼다. 사방신(四方神)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캐릭터가 ‘소울 프렌즈’로 함께 탄생한 것이다. 해치와 함께 네 캐릭터로 이루어진 소울프렌즈는 함께 특별한 세계관을 펼쳐가고 있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해치와 그 친구들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도시브랜드로서의 활약을 제대로 펼치고 있다. 시각적 요소뿐 아니라 콘텐츠적으로도 흥미로움을 유발하며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해치는 3D 영상, 인스타그램 콘텐츠, 굿즈 디자인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해치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해치는 오콘이 만들었다. ‘뽀로로’와 ‘디보’를 만든 그 오콘이 맞다. 오콘 우지희 대표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1996년 오콘을 창업,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기획 개발을 총괄하며, <뽀롱뽀롱 뽀로로>,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 <선물공룡 디보>, <꼬마히어로 슈퍼잭> 등 대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사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콘의 우지희 대표로부터 오콘의 이야기와 해치 캐릭터 제작 과정에 대해 들었다. 

 

오콘 우지희 대표

 

 

Q. 오콘에 대해 소개한다면.


뽀로로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는 ‘오콘’은 국내 최초로 모션 캡쳐 방식을 도입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기업입니다. 1998년 설립 이래 지난 25년여간 <뽀롱뽀롱 뽀로로>와 <선물공룡 디보>, <꼬마히어로 슈퍼잭>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제작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선물공룡 디보>

 

<꼬마히어로 슈퍼잭>

 

 

오콘은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출신 경영진들과 국내외 유수 CG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기술력과 풍부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적이면서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다수 선보였습니다.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 <선물공룡 디보> 등으로 ‘2022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2007 Cartoons on the bay (이탈리아) Best TV Series 부문 본선’ 등 국내외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검증된 기획 개발 역량을 웹툰/ 웹소설, 게임, FOOH, 아나몰픽 입체영상 및 실시간 모션 캡쳐를 통한 버츄얼 인플루언서, 패션 전시 등 콘텐츠 IP전반의 사업으로 확장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오콘에서 발표한 대표적인 캐릭터와 각 특징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히어로 슈퍼잭>, <선물공룡 디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슈퍼잭’과 선물공룡 디보에 나오는 귀여운 분홍토끼 ‘버니’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풍부해 저희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청소년 찐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버니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별도 운영하고 있는데 팔로워들의 호응이 아주 좋습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OST 앨범 재킷 이미지

 

 

<뽀롱뽀롱 뽀로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직접 만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유해요소는 물론 아이들의 집중력 발달과 학습능력까지 고려해 제작했습니다. 따라서 보는 아이들의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을 만큼의 느린 속도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3-5세 아이들이 가장 많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5분에 맞춰 애니메이션 분량을 설정했습니다.

 

TV시리즈와 더불어 매년 방학이면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가는 <뽀로로 극장판> 역시 매년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의 첫 편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93만을 넘겼으며, 2017년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역시 82만이 넘는 관객 스코어로 TV시리즈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뽀로로 탄생 20주년 및 극장판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가장 큰 예산으로 제작된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전 우주를 통틀어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음악 축제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입니다. "우승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라는 주제로 우승만큼이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의 노력과 즐거움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꼬마히어로 슈퍼잭>

 

 

<꼬마히어로 슈퍼잭>은 마을을 어지럽히는 말썽꾸러기 악당 ‘레오박사’를 물리치기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영양만점 음식을 먹고 슈퍼냠냠 히어로로 변신하는 ‘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삶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에피소드마다 각종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한 영양만점 슈퍼푸드를 먹고 새로운 능력을 발휘하는 ‘슈퍼잭’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음식에 흥미를 느끼고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꼬마히어로 슈퍼잭>은 2018년 첫 방영 이래 EBS에서 애니메이션 전체 시청률 1위로 뜨거운 인기를 독차지하며 시즌2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2019년에는 디즈니와 디즈니주니어 채널에서 편성되었으며, 넷플렉스에서 글로벌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보다 흥미로운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된 시즌3 방영을 준비 중입니다.

 

<선물공룡 디보>

 

 

2004년 제작해 2006년 11월 EBS에서 첫 방영된 <선물공룡 디보>는 구름을 먹고 친구들의 문제를 해결할 물건을 선물하는 선물공룡 ‘디보’와 거울보기를 좋아하는 귀여운 분홍토끼 ‘버니’, 아기까마귀 ‘크로’, 용감한 코끼리 ‘엘로’, 그리고 친절하고 상냥한 ‘애니’를 중심으로 매회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3D 기술력을 통해 봉제 인형의 질감을 살린 이 작품은 저명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대부분의 공룡이 초록색인 반면 디보는 보라색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주지 않으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자 했습니다. 소재 하나 색깔 하나까지 차별화와 산업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탄생한 것이 지금의 디보입니다. 

 

Q. 서울시 캐릭터 해치를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어떻게 작업하게 됐나. 


2008년 서울시 상징물로 개발되었던 해치가 서울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서울시에서 해치를 요즘 시민들의 관심과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브랜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디자인 공모를 하게 되었고, 오콘이 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Q. 디자인 작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이미 각 지자체와 단체, 기업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정작 시민들은 모르는 틀에 박힌 상징물 중 하나가 아닌 시민들의 관심을 먹고 팬덤에 의해 도시브랜드로 활동할 수 있는 생명력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재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해치는 이미 15년 전 과거 캐릭터 트렌드에 따라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요즘 세대의 관심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을 주로 이용하는 요즘 세대에 맞춰 캐릭터를 단순화하고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소장하고 싶어할 만한 캐릭터로 디자인하고자 했습니다.

 

 

 

Q. 해치의 특징을 어떻게 표현했나. 


전통적 해치의 모습을 살리면서도 단순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호기심에 가득 찬 눈, 엉뚱한 표정, 등의 날개와 목의 방울, 이마의 문양, 몸의 비늘, 넓적한 귀, 긴 꼬리, 우스꽝스러운 이빨과 큰 코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단청이나 한복 등 전통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붉은 톤과 푸른 톤의 조화, 즉 음과 양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해치의 색상을 결정했습니다. 붉은 ‘단’의 색상은 캐릭터를 많이 소비하는 젊은 여성층이 선호하는 핑크색으로 치환하고, 푸른 ’청’에 해당하는 쪽빛의 푸른색은 ‘민트’ 색으로 치환하며 밝고 경쾌한 색상의 조합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해치는 사랑스러운 핑크와 민트 색상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팔과 귀에는 단청이나 색동에서 볼 수 있는 반복적인 패턴을 활용해 줄무늬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해치의 매력은 해치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크게 안아줄 것만 같은 편안함과 푸근함, 그리고 핸드 드로잉이 주는 세심하고 따뜻한 정서에 있습니다.

 

Q. 새 해치 캐릭터는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나. 


재앙을 막고 복을 가져다주는 커다랗고 푸근한 신수(神獸) ‘해치’를 중심으로, 올망졸망 귀여운 서브 캐릭터들인 사방신(四方神) 주작, 청룡, 백호, 현무가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서울에서 각자의 페르소나로 살아가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잊혔던 신수 ‘해치’는 어느 서울 시민의 간절한 소망에 의해 소환되었지만, 신이 아닌 친구로서 푸근하게 안아주는 것으로 위로를 해주는 무한 긍정 마인드의 캐릭터입니다. 엉뚱하고 먹성 좋은 바보 같아 보이지만 내면의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화난 주작’은 유일하게 자신이 신수였음을 기억하고 있는 캐릭터인데, 과거의 위엄을 갖춘 신의 모습과 달리 작고 귀여운 외모로 인간들에게 망가진 병아리 장난감 취급을 받는 치욕적인 경험을 하고, 지구마을을 정복하기로 결심합니다. 기억을 잃은 동료 사방신들에게 실망했지만 해치와 사방신 신수들의 기억을 되찾게 해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댕댕청룡’은 사방신 중 가장 강하지만 과거의 수호신이었던 기억은 전혀 없고, 자신이 강아지인줄 알아 여의주 대신 뼈다귀를 소중히 여기는 귀엽고 순진무구한 푸른 용입니다. 

 

‘돌격 백호’는 미래를 볼 줄 알지만 현재는 신수로서의 능력을 상실한 태권도에 진심인 취업준비생입니다. 편의점, 주유소 등의 알바생 청년의 페르소나를 갖고 청년 공감형 이야기를 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욜로 현무’는 현대에 소환되어 맛본 음식과 문화에 반해 식혜의 장인이 되기로 결심한, 서울의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캐릭터입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즐기면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줄 것입니다.


개성강한 네 명의 ‘소울 프렌즈’는 무한 긍정파워를 가진 엉뚱한 소울 ‘해치’와 서울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신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해치 개발 과정

 

 

Q. 해치가 도시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도한 부분은.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캐릭터가 Personality를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감성적으로 마음을 건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컨텐츠 속에서 맥락을 가지고 생생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전달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그 캐릭터의 성격을 인식하게 해야 하는데, 해치와 소울프렌즈에게도 personality와 스토리를 부여해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해치캐릭터는 어떤 콘텐츠에 적용이 됐으며, 앞으로 어떻게 확장되나. 


해치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8m 높이의 아트벌룬과 포토월 형태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남상타워, 한강공원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남산, 광화문, 성수, 홍대 등 서울 곳곳에서 ‘해치 깜짝 출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해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echi.soul.friends)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옥외전광판, 지하철, 버스 등에서도 영상과 포스터를 선보였습니다. 4월부터는 남산순환버스 5대를 분홍색 해치로 랩핑한 ‘해치버스’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Q. 새로운 해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비결이 무어라 생각하나.


어설프고 엉뚱해 보이는 친근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점과 밝고 경쾌한 칼라의 조화 때문에 사람들이 해치를 보면서 재미있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재밌고 귀엽다’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게 됩니다. 만나서 행복하면 좋아하게 되겠죠. 

 

 

소울해치와 프렌즈

 

 

Q. 해치 캐릭터의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은.


제가 수립해 놓은 캐릭터 브랜드의 컨셉은 - 해치의 능력을 활용하여 지구를 정복하고자 하는 주작이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전략에 의해 인간들을 탐구하러 서울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살피고 이런 과정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속에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기반으로 각종 이벤트와 컨텐츠를 연결하여 서울시민과 동행하는 서울시의 활동들이 펼쳐지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해치의 스토리 컨셉을 기반으로 서울시민을 보호하는 레스큐 해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글로벌플랫폼에 방영하고 서울시와 해치의 인지도를 극대화하는 글로벌화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각종 해치 상품들이 개발되어 DDP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Q. 오콘의 앞으로의 계획은.


오콘은 20년 넘게 뽀로로, 수퍼잭, 디보 등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으며, 그에 따르는 영화, 영상 세일즈와 라이센스 등의 컨텐츠 사업을 해왔습니다. 영상의 플랫폼이 TV방송에서 유튜브, SNS로 확장되는 플랫폼의 변화에 맞추어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잡고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게임, 인스타툰, 웹툰, 영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및 디지털 광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단순히 애니메이션으로부터 파생된 캐릭터 팬시상품의 디자인 요소가 아닌, personality를 가진 인격체로써 생생하게 살아 있는 가상 셀럽의 개념을 가지고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후 게임, 캐릭터 상품, 의류, 테마파크형 F&B 등 IP를 활용한 재미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인터뷰어_ 정석원 편집주간(jsw@jungle.co.kr)
에디터_ 최유진 편집장(yjchoi@jungle.co.kr)
사진제공_ 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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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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