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광주요, 맑은 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구슬잔 출시

2024-06-04


광주요의 구슬잔 (사진제공 : 광주요)


한국 대표 도자 브랜드인 광주요는 눈과 입은 물론 귀와 손까지 즐겁게 만들어주고 여유까지 선사하는 오감만족 구슬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슬잔은 삼국시대에 의례를 올릴 때 사용하던 방울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잔을 흔들 때 나는 맑은 소리로 나쁜 기운을 쫓고 함께 술을 따라 마시며 서로의 행운을 빌던 선조들의 마음을 담았다.

구슬잔은 술잔이나 찻잔으로 사용하기 좋은 50ml 용량으로 나온다. 머리 부분은 유려한 곡선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몸체로 손맛도 살렸다. 흙으로 빚은 도자기 구슬이 넣어 잔을 흔들면 아름답고 청아한 소리를 핸다.

구슬잔은 광주요의 미 시리즈의 유약을 사용했다. 봄의 포근한 햇살을 담은 미솜, 여름의 파릇한 소나무를 표현한 미송, 가을의 무르익은 밤을 연상시키는 미율, 겨울의 새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미설의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구슬잔은 지난 5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었던 광주요 도자축제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

6월 10일부터는 자사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몰에서도 구슬잔을 만나볼 수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 무료 배송, 구매 후기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글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

facebook twitter

#도자브랜드 #도자기 #구슬잔 #시리즈 #재해석 #광주요 #디자인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