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자란다 BI (사진제공: 자란다)
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가 새로운 B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동의 성향에 맞는 교육과 돌봄의 의미를 담았던 기존 캘리그라피 BI는 성장의 즐거움을 나타내는 스마일 심볼과 정교한 폰트를 결합한 BI로 개편됐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의 발전을 지향하는 회사 방침을 의미한다. 성장 방식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BI의 멀티컬러는 그대로 유지해 자란다의 설립 철학을 이어간다.
자란다의 전문성 강화는 육아 분석 전문 기업 ‘그로잉맘’ 인수 이후 본격화됐다. 그로잉맘은 발달검사‧기질분석으로 아이의 특성, 강점과 약점, 사회성, 발달 정도 등을 파악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육아 컨설팅 기업이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자란다가 아이의 기질과 관심사에 집중해왔다면 이제 부모님의 고민도 함께 파악해 시스템에 반영하려 한다”면서 “이에 따라 부모와 아이, 선생님이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가치를 새로운 BI에 담았다”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