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롯데칠성 '애플러리' (사진제공: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발효 사과의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성인용 비알코올 탄산음료 '애플러리(APPLAR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비알코올 음료'로 도수가 높은 술 대신 깔끔하고 부담 없어술은 잘 마시지 못하지만 신나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2030 여성 고객을 타켓으로 선보이게 됐다.
제품에는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 디자인을 적용하여 귀여움과 트렌디함을 더했다.
제품명 애플러리는 사과를 뜻하는 영어 'APPLE'에 '~와 관련된'이라는 뜻의 접미사 'ARY’를 합친 합성어로 사과의 속성을 강조했으며, 와인을 만드는 장소 '와이너리'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해 발효 제품 특성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비알코올 시장 확대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비알코올 음료 애플러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