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2022’서 ‘동상(Bronze)’을 수상한 SK매직(사진출처: SK매직)

SK매직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로 생활·주방부문 ‘동상(Bronze)’을 포함해 총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42주년을 맞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지난 2020년,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출품해 식기세척기로는 세계 최초로 최고상 ‘금상(Gold)’을 수상한 SK매직은 올해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을 출품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Finalist)에 이어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6인용 초슬림 식기세척기’도 본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디자인 전략 부문에서는 SK매직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 ‘내추럴 모노크롬(Natural Monochrome)’가 본상에 오르며 총 3관왕을 거뒀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기반으로 가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한 절제된 디자인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구독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