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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 도자 레지던스’ 오픈

2021-10-02

2021 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 x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 도자 레지던스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오는 10월 4일 제 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과 동시에 2021 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 프로그램으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 도자 레지던스’의 문을 연다.

 

광주요는 지난 5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한국도자재단(KOCEF),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체결한 ‘한국도자공예문화산업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광주요 이천 부지에 경기도자창작교류센터(GCCEC)를 조성한 바 있다.

 

해당 경기도자창작교류센터에서 도자공예작가들 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도자산업체, 국내외 기관 소통을 위해 3주간 진행하는 ‘국제 도자 레지던스’는 국내외 유명 도예작가 6인(Darien Johnson, Joris Link, 김선아, 장다연, 정지현, 윤준호)이 함께한다.

 

‘국제 도자 레지던스’는 광주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도자재단,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4자 협력으로 운영하며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 작품 제작, 광주요 장인 협업 제품 제작 등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 전주, 경주 일대 한국 문화탐방은 물론, 작가들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연자로 나서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등 교육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국제 도자 레지던스 기간에 완성한 작품은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전시 예정이다. 행사 관련 정보는 광주요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월 25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막을 내리면 경기도자창작교류센터는 상시 레지던스 운영 프로그램으로 전향한다. 추후 레지던스에 국내외 유망한 공예인력을 유입, 양성하면서 광주요 브랜드와의 협업 작품 제작도 기대하고 있다. 광주요는 축적된 생산기술을 공유하고 3개 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한국도자공예 문화산업 발전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디터_ 정석원 편집주간(jsw@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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