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0
에싸 x 오뚜기 컬래버레이션 (사진제공: ESSA)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가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쉼’을 상징하는 에싸 소파와 ‘맛’을 상징하는 오뚜기가 만나 ‘맛있는 쉼’을 선사한다.
에싸 관계자는 “편안함과 디자인, 가족의 건강까지 모두 생각하며 만드는 에싸 소파와 ‘내 자녀가 먹을 수 없는 음식은 만들지 않는다’는 오뚜기는 경영철학에서 닮은 점이 많은 기업으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에싸소파는 2021 하반기 새로운 슬로건 ‘비비드 레스트(VIVID REST)’ 즉, ‘즐거운 기대감이 가득한 쉼의 의미를 더욱 확장해 재미있고 맛있는 쉼을 선사하기 위해 오뚜기와 협업하게 됐다.
오뚜기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한 ‘롤리폴리꼬또(Roly poly cotto)’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그리고 오뚝이 모양의 오브제를 소파와 쿠션을 통해 표현해 냈다.
오뚜기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첫번째 ‘롤리폴리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는 오뚝이의 동글동글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라운드형 디자인과 곳곳에 숨어있는 오뚝이 모양으로 위트를 더했으며, 프리미엄 카시미라 패브릭을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로 디자인했다. 스툴 또한 바닷가의 조약돌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곡선의 입체감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롤리폴리 리브 패브릭 빈백’도 오뚝이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몸의 움직임에 따라 충전재가 이동해 몸을 받쳐줘 푹신하고 편안하다. 속지와 겉의 패브릭이 분리돼 세탁이 용이하며, 에싸의 즐거운 기대감을 표현하는 리브 패브릭의 사랑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이다.
아기를 안고 있는 듯 품에 안기는 쿠션감의 ‘롤리폴리 카시미라 패브릭 쿠션’은 귀여운 오뚝이 모양을 그대로 담았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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