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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회, 'BOUNDARY'개최

2021-08-09

'BOUNDARY'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 관훈갤러리)



8인의 아티스트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BOUNDARY’ 전시회가 8월 29일(일)까지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하이픈 아트의 한규진 디렉터와 오랜 역사를 가진 관훈 갤러리가 공동 기획하여 SPIV(스피브), G-SIM(지심), DIMZ(딤즈), SITCH(시치), KIM HONG SIK(김홍식), REMIZ(레미즈), SOON.EASY(순이지), MR. TONGUE(미스터텅)의 작품을 선보이며, 경계의 제한된 의미보다 자신들만의 경계를 넘나드는 개념과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담았다.


전시 서문을 쓴 오브제 서울의 디렉터인 김노암은 “이번 전시의 8명의 작가들에게서 우리는 감각적으로 시각 이미지가 의미와 메시지로 융합된 형식을 발견할 수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영화 드라마와 영화, 벽화, 그래피티, 타이포 그래픽, 광고디자인의 홍수 속에 생성된 것들이 무의식처럼 이미지로 틈을 만들고 삐쳐 나온다.”며, “거의 모든 표현 형식과 장르가 뒤섞인 혼성 예술 시대의 시이며 동시에 회화인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래퍼 레디는 “예술을 어렵게 생각하고 어려워야만 했던 분위기가 싫고 바뀌길 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BOUNDARY’는 반가운 전시 중 하나인 듯하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즐기고 자신들의 삶에 녹아들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들이 많아지고 다양해진다면 더 좋은 작품들과 그것들을 누리는 사람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리라 믿는다.” 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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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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