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초상’ 전시 포스터(사진출처: 블로코)

블로코XYZ가 CCCV NFT를 론칭하고 서울숲 역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오늘의 초상'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3명의 디지털 작가가 참여해 총 20점의 NFT 작품 외에도 6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NFT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NFT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체험존에서 NFT 초상 작품을 작가에게 직접 의뢰할 수 있고, 해당 작품에 대한 거래와 보증 기능도 확인이 가능하다. 블로코XYZ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회의 작품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작을 뽑고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블로코XYZ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라는 새로운 기술로 인해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의 초상을 조망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며, “다양한 NFT 작품 감상과 더불어 아직 낯선 NFT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로코XYZ는 웹·모바일 디지털 콘텐츠 명함 서비스 CCCV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명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CCCV 내 NFT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이 NFT 토큰을 CCCV에서 편리하게 발행하고 DID인증 기반의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