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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역사·한글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2021-07-21

세종이야기미술관(관장 이혜경)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역사 및 한글 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교구(校具)를 전국 각 지역 도서관 및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역사 및 한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위인들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페이퍼 아트토이(Paper Art Toy) 키트’와 한글의 조형적 원리와 문자적 창의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한재준 한글예술 작가의 ‘한글씨알자석’으로 구성된다.

 

세종이야기미술관이 제공하는 역사 및 한글 교육 체험프로그램 교구들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구리아트홀에서 진행된 ‘아리아리 한글예술 展’에 소개된 바 있으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만들기 체험에 앞서 진행된 역사교육(사진제공: 도서관 모두)

 

 

미술관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역사 및 한글 교육이 자칫 아이들에게 지루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무엇보다 배움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울러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공간적 제한을 받지 않는 교육 프로그램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미술관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만지작 선생님’이라는 학습 도우미를 통해서 각 가정을 비롯한 소규모 단체에서도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글씨알자석'으로 원하는 단어를 직접 만들어보는 아이들(사진제공: 도서관 모두)

 

 

지난 7월 8일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다문화 도서관 ‘모두’에서는 세종이야기미술관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최초로 시행되기도 했다. 

 

도서관 ‘모두’는 지난 2008년 개관한 전국 최초의 다문화도서관이다. 

 

이번 행사는 간단한 역사교육과 세종이야기미술관이 제공한 교구들을 통한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도서관 ‘모두’의 서화진 관장은 “세종이야기미술관이 제공해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페이퍼 아트토이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사진제공: 도서관 모두)

 

 

세종이야기미술관이 제공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국공립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 조직된 다양한 교육 목적 단체에게도 적용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이야기미술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_김주혁 취재기자(kj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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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다문화도서관 #세종이야기미술관 #체험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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