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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CI/BI 변경하고 ‘종합식품회사’ 도약 선포

2021-07-08

조인의 새로운 CI (사진제공: 조인㈜)

 

 

국내 양계산업의 선도기업 농업회사법인 조인㈜이 지난 43년간 사용하던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하고 종합식품회사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조인은 ‘Better Tomorrow, Smile JOIN’의 슬로건과 함께 ‘JOIN(영문)’과 ‘스마일(심볼)’을 합친 새 CI를 선보였다. 기존 CI가 ‘조인과 지구본을 합친 글로벌 계란 기업‘을 상징했다면, 새 CI는 ’신선함과 건강함을 고객의 생활에 연결하고, 자연과 정성 가득 담은 그릇 및 웃는 얼굴을 연상하는 스마일로 친근하고 정직한 식품기업‘을 상징하고 있다.

 

기존 BI ‘누리웰(Nuriwell)’을 대체할 새 BI로는 ‘Nu:table(누 테이블)’을 사용한다. ‘Nu:’는 New(새로움), Nutrition(영양), Natural(친환경)이란 뜻으로 새롭고, 영양 가득한 신선한 먹거리를 고객 식탁에 제공함을 의미한다. CI와 BI 컬러는 자연, 편안함, 신선함을 상징하는 ‘프레시 그린(Green)’으로 표현했다.

 

조인은 브랜드 전략으로 전통 계란 기업의 위상을 살려 새 CI를 생란, 1차 계란 가공품(액란, 구운란, 반숙란 등) 브랜드로 병행하여 사용한다. 새 BI는 종합식품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조인은 1979년 서울 내곡동에 소규모 강남부화장으로 시작한 조인은 현재 자체 농가 및 계약 농가의 계란 생산량만 연 9억 개가 넘는 국내 최대 계란 생산 기업이자 B2B 유통 전문 대표 업체이다. 향후에도 프리미엄 계란 개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으로 계란업계 선도기업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선포식사를 통해 “조인은 지난 1979년부터 생란 생산•유통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인 노하우로 국내 양계산업을 선도해왔다”며 “향후 새로운 CI와 BI를 발판삼아 일반식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 제조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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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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