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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슬로건 확정

2021-05-28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사진제공: 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앞두고 슬로건을 ‘문화를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로 확정했다.

 

이번 대국민 슬로건 공모에는 총 296건의 슬로건이 접수됐고 내부 심사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확정되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문화를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주에서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를 세계로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상은 ‘문화의 창, 경주! 평화의 빛, 동아시아!’와 ‘경주, 동아시아 문화 천년을 열다’를, 장려상은 ‘경주, 동아시아를 품다. 문화를 빚다!’, ‘문화와 평화의 물결! 경주에서 동아시아로!’를 각각 선정했다.

 

최종 확정된 슬로건은 올 연말 개최하는 붐 조성 행사에서 선포할 예정이며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공식 슬로건 및 홍보자료로 사용한다.

 

한편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5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의 합의사항으로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하고 개•폐막식과 연중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1년 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단순히 문화예술인들만의 사업이 아닌 경주시민 모두의 사업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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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슬로건 #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행사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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