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기획 홈페이지 (사진출처: 제삼기획)

제일기획이 론칭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상품 판매 온라인 쇼핑몰 '제삼기획'은 생활밀착 신문물 상점이라는 콘셉트로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제삼기획’은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강박, 압박, 핍박까지 운명이라 여기고 일해온 광고회사, 제일기획의 프로들이 새로운 물건만 파는 상점을 오픈했습니다. 제일기획이 아닙니다. 제삼기획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사이트에서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생활용품들을 판매한다. ‘팬톤삭스 푸드라인’은 직장인이 많이 먹는 짜장면, 순댓국, 페퍼로니 등 음식을 구성하는 색깔과 콘셉트를 적용한 디자인 양말로 눈길을 끈다.

일반 달력보다 주말 스케줄에 더 큰 비중을 표시해 워라벨 라이프 구현이 가능한 ‘버티겠달력’을 판매하는 등 초기단계인 만큼 총 4가지의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제삼기획’을 통해 파트너사를 모집하여 제일기획의 광고대행 노하우를 판매하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글_ 유채은 객원기자(yce@x4desi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