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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보여

2019-09-25

디자인코리아 2019 공식 포스터(사진제공: 디자인코리아)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자인, 디지털을 입다’로, 우리가 살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분리할 수 없는 키워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과 첨단 기술이 사회 전 분야에 융합되면서 모든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사물들이 지능화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개념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디자인은 기술과 인간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더 주도적이고 혁신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주제는 바로 이러한 디자인의 가치에 집중하고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디자인의 역할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먼저 공식 포스터에는 디자인코리아를 상징하는 원형의 심볼에 홀로그램 효과를 부여해 평면적인 2차원을 넘어 3차원 혹은 그 이상의 단계에 다다른 디자인 산업을 표현했다. 

 

행사장 입구는 방문객들이 디지털 미디어와 인터렉티브 아트를 체감할 수 있도록 ‘DX 미디어 로드’로 꾸미고, 시청각 자료를 통한 DX 설명, DX 디자인 사례를 국내 기업들의 제품으로 전시하는 DX 주제관으로 이어진다. 전시장 동선은 방문객들이 입장과 동시에 올해의 주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DX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DX 체험관),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다각도로 DX를 습득할 수 있는 DX 아고라도 마련된다. 

 

DX 주제관에서는 카카오IX(브랜딩), 코웨이(생활가전), 조셉 앤 스테이시(패션잡화), 배달의 민족(배달·주문 서비스), 라바(3D 애니메이션), 샤플(디자인 플랫폼), 수호디자인(가구), DSC(드론 스포츠 커넥티드), 플레이리스트(영상), 한컴로보틱스(로봇), 루이지 꼴라니(운송), 리베르곤(공유 경제)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플럭스플래닛(4D 콘텐츠 플랫폼), 3D 클라우드(3D 프린터 제작), AR 기업 네임스튜디오와 픽셀스코프, MR 기업 쿼드인터랙티브, 드론 스포츠 기업 DSC와 한국드론기술협회, VR 기업 핑거아이즈 등이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10월 11일(금)까지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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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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