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예술’, ’마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릉예술마을만들기축제‘가 개최된다.

아리랑시네센터에서 펼쳐지는 예술마을 축제는 동네 아이들과 청년들이 음악을 들려주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정릉 이야기 공연을 펼치며, 예술가들이 음식과 연주를 만드는 즐거운 축제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정릉예술마을만들기축제는 우리동네의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곳곳에 숨어있던 주민예술가들을 만나보는 자리이다. 정릉이라는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한눈에 보는 정릉예술마을’, ‘정릉마을예술단의 바투카다 연주’, ‘정릉의 사랑이야기 뮤지컬 딴따따 버들컬’, ‘아련한 세월이 담긴 추억의 패션쇼’, ‘쇼미더 정릉 다섯 이웃들의 토크콘서트’,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늦게 먹는 밥, 늦밥’, ‘개울장 은빛이야기의 신나는 플래쉬몹’, ‘마음을 전하는 찾아가는 토크 유랑단’, ‘신경림 시인의 사진관집 이층 전시’ 등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정릉예술마을만들기축제는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82에 위치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개최된다.

문의 070-8644-8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