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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톰 딕슨과의 협업 발표

2018-11-29

이케아가 집에서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톰 딕슨과 협업한다.(사진제공: 이케아)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집에서 지속 가능하며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톰 딕슨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톰 딕슨은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이케아는 올해 초 톰 딕슨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 플랫폼 소파 델락티그(DELAKTIG)를 출시한 바 있다. 

 

이케아는 톰 딕슨과의 협업을 통해 집에서의 지속가능한 생활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집을 농장으로 꾸미는 도시 농업(urban farming)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케아와 톰 딕슨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집과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음식을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케아와 톰 딕슨의 협업은 내년 5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원예 축제 ’첼시 꽃 박람회(Chelsea Flower Show)’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전시를 통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재배 과정과 로컬 푸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며,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들은 2021년까지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톰 딕슨(Tom Dixon)은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집을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밀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환경과 미래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노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며 ”원예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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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톰딕슨 #가구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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