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2
(사진제공:신일산업)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 맞춤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전문엑스포 ‘펫서울 카하 2018’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찾는다.
이 중에서 신일이 마련할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의 다채로운 전시 종류들이 돋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신일의 홍보 부스에서는 펫 공기 청정 온풍기(4계절 용), IoT 향균 탈취 휘산기, 펫 향균 탈취 스프레이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펫 전용 스파&드라이, 반려동물 자동 발 세척기, 자동 공놀이·급식기와 고양이 전용 장난감 등을 전시하고 시연한다.
특히 펫 전용 스파&드라이는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전용 욕조 물속으로 공기를 분사해 공기방울을 만들어내며 수 십 만개의 공기방울이 반려동물의 털 속으로 파고들어 목욕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어 배수 후 욕조 바닥판에서 나오는 바람을 이용해 1차 드라이 후, 전용 브러쉬로 2차 드라이하면 반려동물의 털을 보다 세심하게 건조하기 때문에 반려동물과의 목욕이 부담스럽지 않다.
그 외 다양한 전시가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