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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HMK) 2015’에서 일본의 현재를 만나다

2015-06-22

핸드메이드 전문전시회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http://www.handmadekorea.co.kr/)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5주년을 기념하며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기획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520여 개 업체 및 작가가 참여한다. ▲주제관 ▲일본관 ▲민화관 ▲홍보대사 특별부스를 비롯해 ▲반려동물관 ▲가구 존 ▲리빙 존 ▲패션 존이 새롭게 선보이며, ▲라이브 페인팅 ▲홈메이드푸드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올해의 '일본관'은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패션을 모티브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약 30명의 작가가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위해 7월 일제히 한국을 방문한다. 작가들은 박람회 나흘간 패션을 기본으로 회화, 주얼리,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믹스매칭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얼리 분야는 일본과 스페인에 살고 있는 폴란드 자매가 만든 주얼리 브랜드 A&M Accessories, 모든 액세서리를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이토노 브로치(itono brooch)가 참여,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선보인다. 스위츠 아티스트로서 독립해 다방면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쿠니카(Kunika)는 촬영, 전시는 물론 슈가 케이크, 생케이크, 아이싱쿠키, 오브제와 의상제작, 일러스트, 웨딩 코디네이션, 패션브랜드와 패션 모델과 콜라보레이션 등 스위츠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밖에 오리지널 라이브페인트를 선보인 토모야아츠(TOMOYAARTS)의 ‘캔버스 애니메이션’ 작품은 ‘움직이는 그림 연극’으로, 한장의 캔버스에 그림을 변화시켜 가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에서 전시 등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나오시(Naoshi) 작가는 모래로 사람들의 기쁨이나 즐거움, 슬픔이나 불안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 모래의 즐거움을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일본관에서는 일본 '패션'을 한국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형태가 변형되는 옷을 모티브로 오페라 등 무대 의상과 맞춤형 의상 및 웨딩드레스를 제작하는 Julia Matsuda, 아방가르드적인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주문 의상 및 액세서리부터 가방까지, 디자인에서 제작까지 모두 가능한 Gao Da Moda 등이 참여해 창의적인 의상을 소개한다. 전시를 통해 일본 패션 아티스트 특유의 자유분방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박람회 곳곳에 더해져 한국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10-7585-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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