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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세계 최초 100% 식물성 소재 페트병 생산

2015-06-04

    

코카콜라컴퍼니(The Coca-Cola Company)가 오늘 밀라노 세계박람회(World Expo - Milan)에서 세계 최초의 100% 식물성 소재 페트(PET) 플라스틱병을 공개했다. ‘플랜트보틀’(PlantBottle™) 용기는 재생 가능한 식물성 소재를 이용해 100%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을 제조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혁신의 지평을 넓혔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다음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603005726/en/)

 

플랜트보틀 용기는 믿을 수 있는 공급원의 식물성 소재로 대안 용기를 개발하고자 하는 코카콜라컴퍼니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일반 용기는 화석 연료와 재생이 불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다. 플랜트보틀 용기는 식물의 천연당을 페트 플라스틱 병 제조용 원료로 전환시키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다. 이 용기는 일반 페트병과 외관과 기능이 동일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반면 지구 환경과 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적다.

                             

 

낸시 콴(Nancy Quan) 코카콜라컴퍼니 글로벌 리서치/개발 책임자는오늘은 코카콜라의 용기 포트폴리오에서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우리의 비전은 시장 판도를 바꾼 기술을 극대화하는 것이었다세계 최초로 100% 재생가능 소재로 제조돼 완전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만들기 위해 믿을 수 있는 공급원의 식물성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속 가능한 혁신을 기념하는 세계적 전시회인 세계박람회에서 그 결과물을 최초로 공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플랜트보틀 용기는 소비자가 기대하는 고품질 패키지를 유지하면서도 재생가능 소재로 제조된 데 따른 이점을 추가했다.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생수, 탄산수, 주스, 차류 브랜드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코카콜라컴퍼니는 사탕수수와 사탕수수 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해 플랜트보틀 용기를 제조하고 있다. 두 원료는 코카콜라컴퍼니가 플랜트보틀 재료를 위한 식물성 소재를 발굴하는 데 적용하는 지속가능성 기준에 부합한다. 이 기준에는 환경적 사회적 성과 증진을 입증하고 식량안전보장에 부정적 영향을 피한다는 원칙이 포함돼 있다.

 

코카콜라컴퍼니는 2009년 출시 이래 약 40개국에서 현재 버전의 플랜트보틀 용기 350억 병을 제공했다. 현재 버전은 최대 30%의 식물성 소재로 제조된다. 플랜트보틀 출시 이후 연간 31 5000 메트릭톤 이상에 상당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코카콜라컴퍼니는 수상 경력의 플랜트보틀 용기에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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