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017년까지 국내 민간포털 사이트의 90%를 액티브X 없는 인터넷 환경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날로 커지는 국내 콘텐츠 빅데이터 시장에서 보안에 취약한 액티브X를 퇴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파일전송 기업 이노릭스가 액티브X 대체 솔루션을 개발, 특화된 전송 솔루션으로 국내 빅데이터 시장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노릭스는 세계 최초로 멀티 플랫폼/브라우저 기반의 파일전송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 현재 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이다. 이노릭스는 5월 새로운 전송 솔루션 Inno8.0을 출시, 민간기업 최초로 액티브X 대체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Inno8.0은 브라우저에 구애받지 않는 플랫폼 기능과 서버 호환성을 확보해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이노릭스의 주요 솔루션으로는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원활하게 업로드할 수 있는 InnoDS와 다운로드 전용 InnoFD, 초고속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InnoEX 등이 있다. 이노릭스 관계자는 이들 솔루션 모두가 2중 무결성 검사 기능, 전송 중단 시 자동으로 이어서 전송하기 기능 등 다수의 편리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귀띔했다.

이노릭스 Inno8.0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국내 인터넷 환경 개선 안내서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액티브X 대체 솔루션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Inno8.0가 향후 국내 인터넷 전송 시스템에 개혁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이노릭스 공식홈페이지(http://www.innori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