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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램프브랜드 ‘라문’ 한국에 첫 선을 보이다

2012-10-09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의 램프 브랜드 라문(RAMUN)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말 강남구 대치동에 매장을 오픈한다.

라문은 강렬한 색채의 마술사라고도 불리며 현대 디자인의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멘디니의 모든 노하우와 독창성이 집약된 마스터피스다. 멘디니의 손자 사랑에서 시작한 명품 브랜드 라문의 램프에는 사용하는 이들의 편의를 염두에 두고, 건강을 기원하는 디자이너의 마음이 담겨있다.

아물레또(amuleto)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슬림한 링(Ring)형태를 구현한 원형램프로서 눈 건강에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으로, 조명의 균일도 역시 하이테크의 정점을 보여준다.

유럽연합의 유해물질(수은, 납 등) 제한지침인 RoHS를 받았으며 자외선과 적외선이 없고, 색온도, 빛의 퍼짐 등 눈을 위한 최적화 설계로 대학 부속 병원 안센터의 검증을 받았다. 특허권을 취득한 독점적 관절구조(Articuration Setting)는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동작성과 내구성을 완성했다.

아물레또가 ‘기능적’이었다면 보다 예술적인 제품도 있다. 베네치아 유리공예의 환상적인 곡선미가 돋보이는 오팔레(opale)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예술품과 같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제품디자인부터 회사기획, 제품개발, 로고, 쇼룸,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디렉팅해 아름다운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예술적으로 접목된 라문의 동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gDZIy1kIP9Q)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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