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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개인 사용자용 컨버전스 보안 솔루션 잇따라 선보인다

2012-08-06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컨버전스 형태의 개인 사용자용 보안 솔루션을 잇따라 선보인다.

안랩은 지난 2011년 말 마우스와 대표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V3를 결합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실시간을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치료까지 가능한 ‘V3 알람마우스’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안랩은 2012년 7월에 ‘V3’와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PC 주치의’가 탑재된 외장하드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PC주치의가 포함된 데스크탑 PC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나 온라인 다운로드 형식에서 벗어나 PC사용자가 자주 접하는 다양한 하드웨어와의 결합을 통해 PC활용에 취약한 계층부터 전문가까지 손쉬운 보안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1년 말에 출시된 ‘V3 알람마우스’는 마치 신호등처럼 마우스 본체의 색 변화를 통해 악성코드 상황을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마우스에 내장된 고휘도 LED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침투 등 PC 보안상태 위험 가능성이 감지될 경우 빨강색으로 변하고 안철수연구소의 V3 백신이 치료에 들어가거나 시스템 업데이트 등 새로운 작업을 하게 될 경우 노랑색, 평상시 안전한 상태에서는 파란색을 띄게 된다.

‘안랩 V3 외장하드’는 외장하드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안랩의 개인용 통합 백신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를 탑재해 외장하드와 컴퓨터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안랩 PC 주치의 외장하드’는 개인용 통합 백신 ‘V3 365클리닉’과 함께 1년간 안랩 전문가와 직접 연결해 PC문제를 해결해주는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PC 주치의’를 무제한 제공한다. 안랩의 ‘PC 주치의’ 서비스는 보안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 PC에 접속, 악성코드 치료뿐만 아니라 PC 성능 향상, 원도우 운영체제 문의사항, 프린터나 디카 등 기타주변기기 활용법 등을 해결하고 컨설팅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인터파크,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판매 중에 있다.

안랩은 올해 말까지 외장하드에 탑재했던 안랩 PC주치의를 데스크탑 PC와도 결합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PC제조사가 하드웨어 사후서비스(A/S)와 같이, PC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한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안랩은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사항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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