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GNGWC 2011 현장] 치열했던 한국 본선,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샷온라인-

2011-11-03

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2011 Game & Game World Championship(이하 GNGWC 2011)'의 마지막 본선이 지난 달 29일 수원에서 진행돼 국내 게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NGWC 2011'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독일, 미국, 태국의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본선전을 치렀다. 8월 18일에는 독일(쾰른) Gamescom2011 행사장에서 진행됐고, 9월 17일에는 미국(LA) Howie's Game Shack에서 개최됐으며, 10월 8일에는 태국(방콕) Central World Cyberia Hall에서 마지막 국제 본선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29일,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수원에서 국내 게이머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이번 GNGWC 2011에는 3개의 정식 게임 종목이 채택됐다. 그 중 하나인, 온네트의 샷온라인(SHOT Online)은 풀3D 스포츠 RPG의 커뮤니티형 온라인 골프게임이다. 실제 프로 골퍼들의 모션을 캡처해 실감나는 스윙을 선보이며 실제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많은 골프게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최고령 게이머가 60대인 것으로 알려져 폭넓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RPG방식을 도입, 스텟 성장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설명: 공정한 조 추점을 위해 현장에서 대진표가 결정됐다. 상대 선수 아이디가 호명될 때마다?탄성이 쏟아지며 시작부터?흥미진진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번 샷온라인 본선전은 16강 -> 8강 -> 1차 패자 부활전 -> 3~4 위 전-> 최종결승전으로 진행됐는데, 16강부터 지난해 최종 결승전 1위 '천사의미소™' 선수와 2008년, 2009년 2년 연속 최종결승전 1위 '달코미' 선수가 경기에서 붙어 첫 경기부터 결승전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접전과 관심이 쏟아졌다. 결국 이 게임은 쟁쟁한 실력으로 1시간이나 연장전을 치른 결과 '천사의미소™' 선수가 16강에 진출했다.

그 후 8강 진출은 미르마루™, 천재지그, 부자시인, 린나이타이거, №1『萬』™, 지푸라기, 핀컵, 천사의미소™ 선수들이 진출했고 패자부활전과 함께 진행됐다.

무대에서 진행된 1~2위 최종결승전에서는 경기시작과 동시에 '№1『萬』™' 선수가 홀인원을 날려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압도적인 점수차로 상대편 '린나이타이거' 선수를 따돌리고 한국 본선 1등으로 진출했다.

총 15명이 출전한 본선 경기에서 결국 1등 №1『萬』™, 2등 린나이타이거, 3등 천사의미소™, 4등 천재지그 선수가 선발돼 나란히 지스타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독일, 미국, 태국, 한국 총 4개국에서 치러진 글로벌 지역 본선의 결승자들은 11월 11일 부산 지스타(G-Star2011) 행사장에서 한데 모여 최종 결승을 치룰 예정이다.

GNGWC2011 특집 뉴스 페이지 바로가기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