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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메이크업만 바꿨을 뿐인데… 청순과 시크를 넘나드는 메이크업 따라잡기

2011-01-24

SEOUL, Korea (AVING) -- 최근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의 흐름을 타고 따도녀(따뜻한 도시 여자)까지 등장했다.

여자들은 그날의 패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중 하나만 변화를 줘도 이미지가 확 바뀌어 보인다. 메이크업으로 인해 청순한 얼굴이 아이라인 하나만으로 시크한 느낌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에 엘르 엣진(www.atzine.com)이 2011년 스프링 룩 팔레트를 이용한 따도녀와 차도녀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섹시 메이크업

섹시 메이크업의 첫 단계는 바로 피부톤 정돈. 먼저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 정돈을 위해 캡처 토털 세럼 파운데이션 102호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주고, 디올 스킨 포에버 파우더 콤팩트 001호를 가볍게 눌러 마무리해 도자기 피부를 연출해준다.

여기에 아이 메이크업에 차이를 줘 두 가지 느낌을 각각 연출할 수 있다. 섹시함을 더하고 싶다면 핑크와 그레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올 까나쥬 001호 중 펄 핑크를 이용해 눈썹 밑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5꿀뢰르 디자이너 팔레트 018호 중 핑크와 그레이를 눈두덩에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며 발라준다. 마무리로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플래시 707호를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드러나게 된다.

보다 색다른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블랙과 실버 컬러를 선택한다. 눈두덩에 5꿀뢰르 팔레트 034호 중 블랙 컬러를 짙게 바르고 눈 앞머리와 아래쪽에 실버 컬러로 하이라이트를 준 후, 쌍꺼풀 라인에 블랙 아이섀도를 한 번 더 발라 깊은 눈매를 만들어 주면 된다. 여기에 쇼 마스카라 360를 속눈썹 뿌리부터 짙게 발라 눈매를 더 강조할 수 있다.

큐트 메이크업

큐트 메이크업은 동안 느낌이 물씬 드는 피부 메이크업에서부터 시작한다. 촉촉한 피부연출을 위해 샤넬에서 출시한 비타 뤼미에르 아쿠아 파운데이션 B20호를 바른 후, 뿌드르 위니베르셀르 꽁빡드 로즈 메르베이로 광택을 준다.

색상은 로즈 컬러와 화이트골드 컬러면 충분하다. 샤넬의 레 까트르 옹브르 레갸르 뻬를르 팔레트의 로즈 컬러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른 후, 화이트 골드로 눈썹 밑을 밝게 표현해 발랄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입술은 루즈 코코 제시 로즈를 사용해 라인을 잡은 후 레브르 쌩띠양뜨 149호를 발라 펄감을 더해준다.

시크한 귀여움을 전달하고 싶다면 옹브르 뻬를레 드 샤넬 팔레트의 카키 블랙 컬러로 눈덩을 그라데이션한 후,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에스프레소 컬러로 눈꼬리를 살짝 올려 그려준다. 그리고 르 크레용 레브르 립 펜슬 프럼보아즈 컬러를 사용해 입술 선을 길게 빼줘 귀여운 악마의 입술 라인을 표현해 준다.

엘레강스 메이크업

적당히 몸매의 윤곽이 드러나는 실크 드레스에 우아한 메이크업. 그리고 깔끔하게 위로 올린 머리.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내고 싶은 순간이 있다. 색조 메이크업에 앞서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리퀴드 파운데이션 화이트 부스터를 한 톤 밝게 사용해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을 살려준다.

우아한 느낌을 살린 랑콤의 옹브르 압솔뤼 쿼드 팔레트 시크릿 드 로즈의 바이올렛 컬러로 아이라인에 깊이를 더한 후, 양 뺨에 라 로즈 버터플라이 팔레트의 미네랄 파우더로 생기를 더해준다. 끝으로 압솔뤼 크렘 드 브릴런스로 입술을 발라 우아함을 완성시킬 수 있다.

분위기를 바꿔 라이너 데피니션 블랙으로 1cm 정도 두께로 아이라인을 그려준 후, 그 사이를 랑콤 옹브르 압솔뤼 임팩트 3D 팔레트의 펄 블랙 컬러와 다크 셰이드 컬러를 블렌딩해 발라주면 한층 고혹한 엘레강스가 연출된다.

여기에 랑콤 버츄어스 프레셔스 셀 블랙 캐비어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들어 눈매를 강조해준다. 그리고 프렌치 터치 베리 로즈를 입술 라인보다 얇고 반듯하게 그려주면 차도녀의 엘레강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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