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9
BUSAN,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IT EXPO BUSAN 2010') --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 등 지자체가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벡스코(대표 김수익), 전자신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K.FAIRS가 공동 주관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교육정보원,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한국 RFID/USN협회,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최신 디지털 정보기술과 통신 솔루션을 선보이고 트렌드 공유의 장이 될 '2010 IT 엑스포 부산'은 'Be connected with IT' 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200개사 600부스가 참가해 참가기업들에게는 보다 전문적인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을, 참관객에게는 IT의 미래와 비전을 보여준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국내ㆍ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신제품 PR쇼 등 기업 마케팅 지원행사와 IR 행사, 3D/VR 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개막오찬에서 "지역 IT전시회로는 최대 규모인 7개국 205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 IT산업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했다"면서 "지역 IT산업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을 이루도록 부산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가전, 전자장비, IT융합, 통신방송, 콘텐츠&SW&솔루션 등이 전시돼 최신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으며, 전시장은 SW/정보통신관, 컨버전스(Convergence)관, ICT관, 테마체험관, 부산로봇경진대회, 3D/VR관, 로봇관으로 구성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 유일 3D 전문 '국제 가상현실/Simulation & 3D Fair'가 함께 열려 3D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 전시ㆍ체험관 등을 운영,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올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부산로봇경진대회'는 전국 단위의 로봇대회 및 U-Health 체험, 3D/4D 상영 및 체험, 샌드 애니메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테험 체험관이 운영된다.
한편, IT 엑스포 부산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