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7
SEOUL, Korea (AVING) --
이로써 바이브비에스는 3월 14일 론칭을 기준으로 6개월 만에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핫트랙스(교보), 전자랜드, 하이마트, 애플숍(에이숍, 프리스비),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애플숍 등의 라인을 갖춰 오프라인 유통의 기반을 다졌다.
일명 귓바퀴 이어폰인 NVE-300은 기존의 체감이어폰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돼 12시간 청취가 가능하면서 아웃도어(outdoor)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청력 손상을 방지한다. 외부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체감이어폰이지만 진동 기능을 지원해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감상할 때 스릴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브비에스 이광일 차장은 "고객들이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것을 느끼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들이 많아 몸이 더욱 열정을 가지게 된다"고 밝히고 "고객만족도가 높은 1:1 A/S제도를 유지하고 고객보상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비에스는 9월 1일 코스피상장업체 셀라인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사무실과 공장이 위치한 성남 SKN테크노파크 내에 추가로 사무실과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