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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의 햅틱' 오늘 출시

2009-05-26

SEOUL, Korea (AVING) -- 삼성전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애니콜 모델로 광고하는 첫 번째 폰인 '연아의 햅틱(SCH-W770, SPH-W7700/W7750)'을 오늘(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아의 햅틱'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삼성전자 애니콜 모델로 광고하는 첫 번째 폰으로, 출시 전부터 '김연아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연아의 햅틱'은 '마이 다이어리' 기능을 지원해 스케줄 관리를 위한 투데이, 일기장, 맛집, 영화정보, 기록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배경화면 테마, 다양한 글씨체, 스티커, 사진 등으로 블로그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집이 가능하며 일기장과 기록장은 내?외장 메모리에 별도 저장하거나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연아의 햅틱'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그립감을 높였으며, 후면에 메탈 소재의 배터리 커버를 채용했고, '햅틱팝'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배터리 커버를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휴대폰과 얼굴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터치 잠금/해제가 되어 통화 중 문자나 ARS 번호 입력 시 사용이 편리한 근접센서 기술을 적용했으며, 3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셀프촬영, 지상파DMB, SOS 기능 등을 탑재했다.

스노우화이트, 스위트 핑크, 노블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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