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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메이저, 한 달에 두 번, ‘세미나 데이’로 경쟁력을 키운다.

2005-03-08

e비즈니스통합기업(e-Business Integrator) 인터메이저(www.intermajor.com, 대표 이상구)는 근무하는 2,4주 토요일을 ‘세미나 데이’로 정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터메이저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은 쉬지만 나머지 토요일은 정상 근무를 하는 회사다.

하지만 근무하는 토요일은 회사의 모든 팀과 부서가 일반적인 업무가 아닌 세미나로 하루 일과를 보낸다. 인터메이저는 측은 “기업의 웹사이트 구축을 주로 하는 eBI산업은 신기술과 트랜드가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이를 따라 잡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수시로 학습해야 하고, 작업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도 내부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세미나는 필수 요소다.

더불어 일상 업무에 밀려 자기계발에 소홀해지기 쉬운 현실 속에서 회사가 요구하는 표준직무를 수행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팀 단위의 세미나를 통한 학습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한다.

e디자인팀 최근화 실장은 “예전에 국내유수의 은행 웹사이트를 모델로 한 달간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얼마 뒤 그 기업에서 제안의뢰가 들어왔고, 팀의 세미나 결과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제안에 참여해 수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제작에도 반영 되었고 결국 해당기업은 웹사이트 사용성 1위라는 평가도 얻었다.” 라며 세미나 데이의 유용성을 소개했다.

이상구 대표는 “케이스 스터디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중심으로 2005년 세미나계획을 새롭게 수립 중에 있다. 이 속에는 X-internet과 HCI, 그리고 운영프로세스표준화 등 경영전략과제도 포함되어있어 회사로서는 토요 근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개개인의 커리어패스 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얻고 있다” 고 전했다.

인터메이저는 99년 설립이래 지속적인 인력 및 매출 성장을 통해 현재 8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eBI(e-business Integration: e비즈니스 통합) 기업으로, 기업의 E-Business 컨설팅과 웹 사이트 구축 및 운영, 사용성을 기반으로 한 User Interface Design을 주된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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