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2
평화의 수호자 제다이의 노력 끝에 나부 행성에도 마침내 평화가 찾아왔다. 아마딜라 여왕은 아나킨과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더 이상의 전쟁은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연합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강력한 포스로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은 바로 반스(Vans). 다스베이더, 트루퍼와 손 잡고 새로운 정복자로 군림하고자 하는 반스 스타워즈 컬렉션은 등장과 동시에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기사제공│무신사
반스는 총 6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스타워즈의 요다(Yoda)와 플로럴 패턴을 믹스한 요다 알로하 패턴의 어센틱(Authentic)과 스케이트하이 리이슈(SK8 Hi Reissue), 보바펫(BobaFett)과 카모플라쥬 패턴을 믹스한 보바펫 카모 어센틱, 스톰트루퍼(StormTropper)와 반다나 페이즐리 패턴을 믹스한 스톰트루퍼 반다나 어센틱 등 스타워즈 대표 캐릭터와 반스가 이전부터 사용해 왔던 패턴을 절묘하게 섞어낸 라인업이 눈에 띄는 가운데 스타워즈 오리지널 필름(에피소드 4,5,6)에서 차용한 그래픽을 올오버 프린트 한 에라(Era)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의 그래픽을 어퍼에 그대로 프린트 한 아이코닉 모델 슬립온(SlipOn) 등 기념비적인 모델이 함께 출시 된다.
더욱이 키즈 라인과 모자,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의 구성으로 풍성한 컬렉션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반스의 이번 행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워즈 마니아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충분히 어필될 수 있는 면모를 갖추고 있어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