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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뉴스

2012년 7월 21일, 하이네켄 센세이션 서울

2012-06-21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스폰서쉽 활동을 진행해 온 하이네켄은 오는 7월, ID&T와 아시아 지역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뮤직 이벤트 ‘센세이션(SENSATION)’을 개최한다.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센세이션’은 그동안 전 세계를 투어하며 19개국에서 백만 명 이상이 참가한 세계 최고의 댄스 이벤트로, 하이네켄은 이번 ID&T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센세이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에디터│이문지
기사제공│무신사

매년 새로운 테마로 선 보이는 ‘센세이션’의 2012년 서울 공연은 ‘Ocean of White’라는 테마로 무대와 퍼포먼스 등이 바다 속에 있는 느낌으로 꾸며지며, 최신 조명, 장식, 연기, 폭죽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그리고 세계적인 DJ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

한국을 방문할 DJ는, 미국의 유명한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를 하고 비트포트(Beatport) 차트에서 무려 5곡을 1위에 올려놓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DJ ‘페데 레 그랜드’, Garnier, Daft Punk, and Etienne De Crecy를 우상으로 삼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만들어낸 ‘세바스찬’, 셀 수 없이 많은 유명 레이블에게서 러브콜을 받았으며 클러버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실력 있는 디제이로 손꼽히고 있는 ‘닉 판시울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세계를 돌며 공연하며 음악 제작뿐 아니라 DJ 실력 역시 자타 공인할 실력자인 뛰어난 뮤지션 ‘펑크아젠다’이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두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네켄과 ID&T의 이번 만남은 하이네켄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한 라이브 음악을 제공함은 물론, 하이네켄이 그 동안 진행해 온 뮤직 스폰서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더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세이션에 대한 모든 것

센세이션은 2000년 암스테르담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1백만명 이상의 전 세계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댄스와 음악을 직접 체험했다. 첫 번째 센세이션은 아약스(Ajax) 축구 클럽의 홈인 암스테르담 아레나(Amsterdam Arena)에서 열렸으며 2만명의 클러버들이 참여했다. 그 다음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센세이션이 탄생했다. 센세이션 설립자인 던칸 스투터하임(Duncan Stutterheim)은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로 죽기 전에 ID&T를 설립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그의 형제 마일스(Miles)를 추모하면서, 마일스의 장례식에서처럼 센세이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흰색 옷을 입도록 했다. 두 번째 이벤트에서는 첫 해에 비해 티켓 판매가 두 배로 증가했으며, 4만명의 참여자들 중 80%가 흰 옷을 입었다. 이후 센세이션의 화이트 드레스 코드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8시간 동안 멋진 스테이지 쇼, 아크로바트, 연기, 최첨단 조명 쇼, 레이저, 불꽃놀이 쇼가 진행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이 디제잉을 하는 ‘센세이션’은 퍼포머들의 다이내믹한 춤과 쇼,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센세이션이 유명해지면서 그 음악은 점차 발전해갔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게 되었다. 유명한 DJ들을 섭외 할 뿐만 아니라 센세이션을 최고의 이벤트로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며 현재와 미래의 최신 음악을 튼다. DJ들과 퍼포머들 외에도, 뛰어난 “더 믹스(The Mix)”는 센세이션을 여타 다른 댄스 이벤트와 차별화 시켜주는 센세이션의 가장 흥미로운 클라이맥스이다. “더 믹스”에서는 DJ들이 아니라 음악 그 자체와 대중들이 스타가 된다. 센세이션의 음악 감독들 중 한 명이 편집한 이 음악 여행은 이제까지 줄곧 싱크로나이즈드 쇼, 불꽃놀이 쇼와 더불어 올드 & 뉴 클래식으로 구성되어 왔다.

센세이션은 매년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 ‘The Oak of Love’ (2007), ‘The Ocean of White’ (2008), ‘Wicked Wonderland’ (2009), ‘Celebrate Life’ (2010), ‘Innerspace’ (2011). 각각의 쇼는 완전히 다르다. 매년 7월에 암스테르담에서 새로운 쇼가 만들어지고 시작되며, 그 후에 전 세계 투어가 시작된다 현재 센세이션은 전 세계에 진짜 “센세이션”을 만들어내면서 약 19개 나라에서 수 천명의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About ID&T
전세계 일레트로닉 뮤직을 움직이는 네덜란드의 ‘ID&T’


1990년대 초, 일렉트릭 하우스 뮤직은 새로운 유행이었다. 네덜란드의 댄스계는 이 새로운 유행으로 들썩이며 큰 파티들이 열리기 시작했고, ID&T의 젊은 3명의 기업가들은 몇 번의 성공적인 소규모 이벤트를 조직한 후에 점차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1992년에 그들은 “기말고사(Final Exam)”이라는 인상적인 이름을 건 첫 번째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것이 ID&T 스토리의 시작이 되었다.

현재 전 세계의 대표적인 전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가 된 ID&T는 ‘센세이션’, ‘미스터리 랜드’, ‘에너지’와 같은 인상적인 이벤트 브랜드들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 ‘센세이션'이 해외에 진출하게 되면서 ID&T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Q-dance라는 이름의 또 다른 브랜드와 기업을 설립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ID&T와 Q-dance는 2006년 합병되었다. 최근의 ID&T는 일렉트로닉 뮤직 이벤트라는 주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매년 약 1백만명의 젊은 이들이 ID&T와 Q-dance가 여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성공 발판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이벤트를 이끌고 있다. 센세이션은 그러한 예들 중 하나이다.

About Heineken
세계 제 1의 맥주 그리고 음악


하이네켄은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음악과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후원하고 있다. 그 중 음악은 하이네켄의 브랜드 DNA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 100여개의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두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네켄과 ID&T의 이번 만남은 하이네켄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한 라이브 음악을 제공함은 물론, 하이네켄이 그동안 진행해 온 뮤직 스폰서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더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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