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1+6 I’ 2014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작품전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작품전인 ‘| 1+6 |’은
1985년 본과가 개설된 이래 올 해로서 30년에 이르며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탄생한 기획전이다.   
 
이 전시 ‘| 1+6 |’에서 1의 의미는
소속 교수 각자가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의 중심에 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새삼 강조하며,
한편, ‘석좌교수’, ‘외국인교수’, ‘본과출신 교수’ 등 저마다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근자에 들어, 인문학의 영향을 받아 디자인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바람직한 현상이기는 하나 이러한 현상이 지나쳐,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으로, 많은 이들이
‘시각디자인이란 이러저러(배려하는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감성디자인, 경험디자인 등)하다’
라는 주장을 거듭함으로 혼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본 전시는 이처럼 위험한 현상에 경종을 울리고자
시각디자인의 움직일 수 없는 항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전시를 준비하였다.     
 
전시 참여자는 본 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소속의
권명광 석좌교수, 원유홍교수, 김재현교수 등 총 7명이며 총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시각디자인의 정체성이 바르게 인식되기를 기대한다.
  
 

● 전시 안내
전시명 : | 1+6 | (2014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작품전)
일  시 : 2014.06.11.(수) - 06.19(목)
장  소 : 이도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191)(전화) 02-741-0724               
오프닝 : 2014.06.11.(수) 18:00                                   

● 작가 소개
▷ 권 명 광
홍익대학교 총장 및 수석부총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대통령상 수상 및 청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5.16민족상, 그리고 디자이너 명예의전당에 헌정되었다.
저서로는 근대디자인사, 바우하우스, 광고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 권명광디자인40년 등이 있다.
현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디자인위원장이며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 원 유 홍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뉴욕의 Pratt Institute 대학원을 졸업했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장/디자인대학원장,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회장/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사, 디자인의 개념과 원리, 실험 타이포그래피 등이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김 재 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와 샌프란시스코 Academy of Art University 대학원을 졸업하고, 브랜드디자인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동 협회 및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중국연화 속 문양의 세계가 있으며, 11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모모세 히로유키
일본 츠쿠바대학교 대학원 종합조형학과를 졸업하고, 배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전시는 페이퍼로드 紙的想像의 길, 한영국제설치미술제, 광화문 국제미술제, 국제아트심포지움 「Sound& Thought」, Peel Off전, PWC(London UK) 등이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유 동 관
세종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미술학과 및 뉴욕의 School of Visual Arts Illustration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1회 국제어린이그림책대회 1등상을 수상(NEW YORK)했고,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이 원 제
미국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및 Pratt Institute 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로고디자인 러브, 디자인으로 세상을 발가벗기다, 100 그레이트 브랜딩 아이디어 등이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과장이다.
 
▷ 신 윤 진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및 상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아이리스체’, ‘소망체’, ‘사파이어체’를 개발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