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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인의 패션과 미의식, 고구려문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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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 2004-06-20


2004 남북공동기획 고구려문화전
“우리의 땅, 살아오는 고구려"

기간 : 2004년 4월 9일~6월 20일(기간중 무휴)
장소 : 한솔동의보감(1호선 제기역) 7층 컨벤션홀
주최 : 중앙일보, SBS,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
문의 : 중앙일보문화사업(02-751-9681, 9628)

전시취지
고구려는 동북아시아 최대의 강국이었다. 고구려의 뛰어난 문화유산은 우리 민족사의 자랑으로 지금까지도 한국 문화의 커다란 뿌리를 이루고 있다. 북한의 고구려 벽화와 고분, 유물, 생활풍속 관련 자료들이 지난해에 이어 "고구려 문화전"으로 4월 9일부터 6월20일까지 한솔동의보감(구 제기동 미도파백화점) 컨벤션홀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UNESCO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앞둔 고구려 고분벽화와 유물 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광개토대왕비, 안악3호분, 강서대묘, 덕화리2호분 등 고증을 통해 실물크기로 복원되어 생생한 고구려 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41점의 고구려 유물과 15여 점에 이르는 실물크기의 벽화모사도, 110여 점에 달하는 고구려 악기와 의상, 무기 모조품 등 총 172여점이 전시되며, 고구려인의 문화와 미의식, 축제와 패션 등 고구려 역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본 전시는 남북공동기획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문화적 이벤트가 아니라 남북 역사교류의 새로운 기틀을 세움과 동시에 역사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기록하는 역사왜곡을 극복하고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으로 이어오는 우리 역사의 정통성을 국민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이다.



UNESCO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앞둔 고구려 고분벽화와 유물, 총 172점 전시
- 고구려문화와 미의식을 직접 체험하다

고구려 고분벽화는 다양한 내용뿐 아니라 오랜 풍상에도 원래 색채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민족 문화유산의 정수로, 전 인류가 보호해야 할 중요한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앞두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북한의 만수대창작사 예술가들이 제작한 고구려 벽화 15점을 비롯, 모두 172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고구려 문화와 미의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전시는 민족사에 대한 교육적 의의를 살리기 위해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 교사들은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1500년전 고구려의 문화를 실물로 체험하는 에듀테인먼트 전시

고구려 무덤 속으로 직접 들어가다
평양의 고구려 벽화와 고분, 유물, 생활 풍속 등 관련 문화재가 전시되는 "고구려문화전"은 살아있는 고구려의 생생한 체험을 위해 입체적인 전시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고구려 벽화무덤인 안악3호분, 덕화리2호분, 강서대묘가 전시장에 실물크기로 복원되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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