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Juergen Teller - Touch me
미술

5,000원 (일반)

마감

2011-04-15 ~ 2011-07-31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daelimmuseum.org


Juergen Teller 
“Touch me”
2011. 4. 15 (금) ~ 2011. 7. 31 (일)


대림미술관은 2011년 4월 15일부터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 우드, 셀린느,미소니, 입생 로랑, 푸마 등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광고사진으로 유명한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Touch me” 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전시 “Touch me”는 세계 유수 미술관으로 알려진 프랑스 디종(Dijon)의 컨소시움(Le consortium)과
공동으로 기획된 전시로써, 국내 팬들이 기대하는 Marc Jacobs를 포함한 패션 캠페인 사진들을 비롯하여,작가를 단순히 패션 사진가가 아닌 예술가로 조명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본 전시에서는 작가가 케이트 모스(Kate moss), 파멜라 앤더슨(Pamela Anderson), 라켈 짐머만 (Raquel Zimmermann)등의 셀러브리티 만이 아닌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ackney), 윌리엄 웨글스턴 (William Eggleston)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인위적으로 꾸며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광고사진이 아닌, 작가와 그들 사이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그들 내면의 숨어있는
“진정한 아름다움(Real Beauty)”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유르겐 텔러의 사진철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공간을 따로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전시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본 전시와 더불어 유르겐 텔러가 최초로 카탈로그 디자인 제작에 참여하고. 비평가 Eric Troncy의 글이 수록 된 이번 전시의 도록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출판사 프레스 레알 (Les presses du reel)에서 출판되며 전시 오프닝과 함께 출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1. 전시 개요

▪ 전시    제목: Juergen Teller_ Touch me
▪ 전시    기간: 2011. 4. 15(금) ~ 2011. 7. 31(일)
▪ 기자간담회: 2011. 4. 14(목), 오후 12시, 대림미술관 4층
▪ 전시오프닝: 2011. 4. 14(목) 오후 6시
▪ 장            르: 사진
▪ 장            소: 대림미술관
▪ 주            최: 대림미술관
▪ 문            의: info@daelimmuseum.org 02-720-0667

2. 기획의도

우리에게 익숙한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 우드, 셀린느, 미소니, 
입생 로랑, 푸마 등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광고사진을 찍어왔던 유르겐 텔러의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 유르겐 텔러의 상업적 사진의 원천인 예술적 영감이 반영된 사진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에게 익숙한 그의 패션광고 사진을 새롭게 재조명 해보며, 그의 사진들이 미학적, 기술적
   으로 기존의 광고사진들과 어떤 다른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 할 기회를
   제공한다.
• 유르겐 텔러가 사진작업을 하면서 생겨난 에피소드와 유명인들과의 dialogue를 소개하고,
   국내에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출판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관객들이
   유르겐 텔러 개인과 그의 사진이 의미하는 바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한다.
• 케이트 모스. 파멜라 앤더슨, 라켈 짐머만 등 유명 모델과 셀러브리티와 함께 호흡하며, 꾸며진
   아름다움만을 표현하는 단순한 상업광고가 아닌, 그들 내면의 숨어있는 새로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면서 Teller가 사진 속에서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Real Beauty)”을 보여준다.
• 데이비드 호크니, 로니 혼, 리차드 해밀턴, 윌리암 이글스턴 등 단순히 패션영역의 사람들과의 
  작업만이 아닌 예술가들과 호흡하면 만들어 낸 Portrait 시리즈를 통해 예술과 상업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그의 사진을 보여준다.

3. 전시 소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2011년 4월 15일부터 패션사진가로 유명한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1964년 독일출생)의 대표 패션 광고사진과 그의 예술적 사진을 함께 소개하는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Touch me’는 프랑스 디종의 유명 미술관 Le consortium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 암시하는 것처럼, 본 전시는 작가가 모델들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여지는 자유로운 성의 표현과 획일되고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탈피하고자 하는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이 시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대림미술관에서는 작가가 지난 10년간 촬영해온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의 작품들 과 함께 작가가 촬영한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ackney), 로니 혼(Roni Horn), 리차드 해밀턴(Richard Hamilton), 윌리암 이글스턴(William Eaggleston) 등 의 유명 아티스트과 함께한 portrait 작업을
소개하여, 작가의 패션사진가로서 면모뿐만이 아니라 예술가적 시선을 조명한다. 본 전시에서는 예술과 상업사진의 경계를 두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작가의 독특한 사진철학을 통해, 그의 사진이 기존의 광고사진과 어떻게 차별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기존의 전시에서 다뤄지지 않았었던 낯선 도시에서의 다큐멘터리 작업 “Ten days in Havana”를 전시함으로써, 사진가로서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준다. 또한, 전시구성에 있어서 작품과 작품 사이에 충분히 여백을 두는 설치 방법을 통해서, 작품 외의 어떠한 외부조건들이 작품에서 보여지는 초현실적인 시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치되며, 이를 통해 관객들이 스스로의 시선으로 작품의 내러티브를 만들고 작가의 의도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시 되었다.
더불어 본 전시와 함께 제작되는 도록은 최초로 유르겐 텔러가 도록 디자인에 참여하고, 출판사 레알(Les presses du reel)과 협업으로 만들어 졌다는데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전시 “Touch me”는 그의 다양한 사진작업 이외에도 작가가 모델들 그리고 유명인들과 사진작업을 하면서 생겨난 에피소드와 그들과의 dialogue를 소개하는 미디어 룸을 제공하며, 국내에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출판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관객들이 유르겐 텔러 개인과 그의 사진이 의미하는 바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영국의 유명 예술비평가 아드리안 실 (Adrian Seale)의 텍스트를 통해서, 그가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며, 또 이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바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의 사진이 단순히 사진에서의 영역뿐만이 아니라 동시대 미술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


4. 전시 내용


전시장 구성
- 1층 전시장: 본 전시의 Intro 공간으로, 본 전시가 어떻게 기획되었으며, 가지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고, Photo zone도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 2층 전시장: 전시 Touch me의 이미지들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작가의 예술적 영감이 반영된 사진
   작품들을 소개하여, 예술과 상업사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의 시선을 보여준다
- 3층 전시장: 2층에 이어 Touch me 시리즈가 이어지고, 또 다른 공간에서는 관객들이 보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미디어 룸을 조성하였다. 미디어 룸에서는
  Juergen Teller 가 지난 10년간 촬영해온 Marc Jacobs의 광고 사진들과 작가가 하바나에 머물며
  촬영한 도시 다큐멘터리 ten days in Havana를 소개한다. 또한 Reading room을 마련하여, 다양한
  작가의 작품집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세계 유명 패션, 예술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Juergen Teller에게 질문한 102가지의 질문과 영국의 유명 예술비평가 Adrian Seale의
  텍스트를 통하여 작가의 작품세계와 철학에 대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전시 연계 프로그램 안내


▣ 아트패키지 프로그램 (Art & Lecture & Concert)
“Please, Touch Me“
도슨트와 함께 하는 작품관람, 패션• 사진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 유르겐 텔러와    함께 즐기는 콘서트, 이 세 프로그램을 한번에 즐기며 그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주말을 선사합니다.   
- 일    시: 2011. 4. 23(토) / 5. 14(토)/ 6/11(토), 오후2시~
- 참가비: 10,000원 (전시관람, 강연 및 공연 참가비 모두 포함)
- 접    수: 선착순 150명, daelim.museum@gmail.com 이메일 접수 
- 추첨을 통해 대림미술관이 준비한 소정의 제품을 선물로 드립니다.

▣ 재즈콘서트 “JAZZ IN THE MUSEUM”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음악이 있는 미술관” 
- 일    정 : 5/28, 6/25 토요일 오후 3시, 대림미술관 4층
- 입장료 : 2,000원 (전시 입장료와 별도, 당일 선착순 판매)
- 추첨을 통해 대림미술관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청소년프로그램 “거침없이 누르는 리얼포토”
유르겐텔러의 작품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전시-교과-체험활동연계 교육프로그램”
- 대    상 : 중.고교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단체 
- 실    행 : 전시기간 중 청소년 15명 이상 예약 접수 (진행 일시는 신청시 교육팀과 조율)
- 장    소 : 대림미술관
- 참가비 : 10,000원/1인 (재료비포함)
- 내    용 : 전문 도슨트의 작품 해설과 함께 유르겐텔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유르겐텔러의 작품제작 방식을 응용한 광고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그의 작품 철학을 이해해 볼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대림미술관만이 가진 특별한 사진 교육프로그램을 교과 활동과 연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참여신청: 전화 혹은 이메일 접수
- 전    화: 02-720-0667 교육팀 
- 이메일 : daelim.museum@gmail.com


▣ 전시투어 프로그램 “Paul Smith & Juergen Teller”
유르겐텔러의 작품과 함께 안타깝게 놓친 폴 스미스 전시를 만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전시 
투어 프로그램! 20인 이상 신청 단체에 한하여 서울 통의동 소재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유르겐텔러
“Touch me”전과 안양 비산동 소재 대림갤러리에서 열리는 폴스미스 전 “  Photography- his moment and his inspiration> ” 을 전문 도슨트의 작품 해설과 함께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11. 4. 15(금)~5.15(일) 
- 대 상 : 20인 이상의 단체 
- 장 소 : 대림미술관(서울 통의동)-대림대학 대림갤러리 (안양 비산동)
- 소요시간: 총 3시간
- 참가비: 5,000원/1인
- 참여신청: 대림미술관 교육팀 02-720-0667

▣ 대림미술관과 친구하세요!  
www.me2day.net/prdaelim
www.twitter.com/daelim_museum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통해 재미난 미술관 소식과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접하실 수 있습니다.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