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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그룹 온라인 전시 2010 Party & Exhibition
IT/웹

무료

마감

2010-06-07 ~ 2010-08-07


전시행사 홈페이지
webart.newturngroup.com






뉴턴그룹 첫 번째 온라인 전시
 
뉴턴그룹의 첫 번째 전시 2010 Party & Exhibition을 사이트로 경험해보세요.
 
      webart.newturngroup.com  에서 확인하세요~ 



가수‘케이윌’, 랩퍼‘캐치 더 고블린’, 개그맨‘옹알스’의 화려한 오프닝파티로 시작된 이번 뉴턴그룹의 온라인 전시회는The Gallery에서 4월 30일부터 2주 동안 촬영되어  오는 6월 7일 오픈된다. 두명의 외국인이 초청장을 받고 전시장을 경험하는 스토리 라인을 담고 있는 이 사이트는 시각적 체험을 전달하기 위한 UCC형태의 리얼촬영이 현장에서 잔행되었고  현장감있는 리얼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자 인터렉션등이 후반작업되어 자연스러운 연계가 이루어졌다. 그들과 함께 경험하듯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이 사이트를 통해 전시 기간동안 참여하지 못한 분들과 다시 한번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한다..

전시는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그들이 가진 역량을 예술적인 영역으로 확장해 보고자 하는 시도로 준비되었다.
뉴턴그룹의 조원희 대표는 직원들이 상업적이고 직업적인 영역이 아닌 순수한 창작이라는 예술의 테두리에서 창의성과 예술성을 마음껏 발산시켜 보길 원하며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그는 이 기회가 직원들의 사고를 새롭게 해주고, 창의성과 역량을 높여 결국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그들의 업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일과 능력에 대해 더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기를 바란 것이다.
  열린 생각과 직원들의 열정이 만나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두 공간에 직원들의 협업으로 진행된 5점의 미디어 작품과 그들이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portfolio형식으로 선보였다.






먼저 < GAP> 은“2010 Party & Exhibition”이라는 전시의 타이틀과 관련이 있는 작업이다. Party라는 단어를 전시 제목에 넣은 이유는 전시에 수반되는 오프닝 파티의 개념을 확장시켜 이것을 영상작업으로 연결시킴으로서, 단순히 전시를 축하하는 일회적 파티가 아니라, 그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과 공간, 경험을 새로운 형태로 구성, 전시하려는 의도이다.
오프닝 파티 동안 전시공간에 설치된 다섯 대의 카메라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그 시공간을 기록한다. 그리고 이 다섯 대의 카메라에 의해 담겨지는 영상은 파티가 끝난 후, 전시장에 세팅된 다섯 개의 화면을 통해 동시에 상영됨으로써 관람자는 같은 시간 서로 다른 시선으로 그 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미디어의 발달은 우리의 경험을 계속해서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하고 있다. 인터넷과 컴퓨터는 우리에게 가상현실, 사이버세계의 경험을 선사한지 오래이며 이제 3D화면과 모바일 증강현실의 체험은 새로운 감각과 인식을 자극한다. < GAP> 은  고전적인 미디어인 카메라와 영상을 통한 작업이지만,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연출로 한 공간, 한 시점에서의 제한된 경험을 다 공간, 다시점의 영역으로 확장시켜준다. 비록 영상을 통해서 이지만, 같은 시간의 동일한 사건에 대한 다른 시점과 다른 공간을 경험하며 그것을 기억 속에 확장, 재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2층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포트폴리오 형식의 전시 역시 중요하다. 이곳에서는 뉴턴그룹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프로젝트와 관련된 archive wall이 제작되어, 그들의 작업과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아카이브 월에서 사람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덧붙일 수 있도록 하여, 아카이브 자체가 더 확장되기도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창조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탁월하게 작업해 온 뉴턴그룹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들의 정체성과 비젼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이것이 본 전시의 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또한 2층 한켠에 마련된 < 이심전심> 이벤트에서는 준비된 나뭇잎 메모지에 뉴턴그룹에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하였다. 맡은 영역에서 이미 충분한 기량을 발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영역으로 한 걸음 내딛는 그들의 도전, 그리고 창의적인 문화와 소통에 대한 그들의 애정과 노력을 높이 사고 싶다. 뉴턴그룹의 2010년 전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들의 열정과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What is your NEW TURNingpoint?> 는 최신의 증강현실 기법을 사용하여 모든 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작업이다. 웹캠이 달린 스크린 앞에서..화이트보드판을 들면“나의 터닝포인트는 □□□□□이다”라는 텍스트가 보이며, 관객은 미리 자신의 문구를 문자로 쳐서 화면 앞에서 그 문구가 적힌 플랭카드를 들고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화면 아래쪽에 전시되어 다른 이들의 모습과 그들의 삶의 전환점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미디어와 사운드의 조화를 그린 ' 사운드 + 딜라이트' 와 뉴턴그룹의 일상을 그린 ' 카툰' 등이 전시되었다.

사이트는
webart.newturngroup.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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