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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SITE Santa Fe 홍순명 귀국 보고전
미술

문의요망

마감

2009-02-17 ~ 2009-03-15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ssamziespace.com/exhibition/exhibition_current.asp?tabid=2

2008 site santa fe 홍순명 귀국 보고전 

  지난 08년 6월 북미지역 유일한 국제비엔날레인 사이트 산타페 비엔날레(7회)에 쌈지스페이스가 초대되어 홍순명 신현진이 작가와 큐레이터로서 참여하고 돌아왔다. 이번 산타페 비엔날레는 랜스 펑(lance fung)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상업미술의 반대급부인 실험미술, 실험 무대의 버팀목인 공동체로서의 예술인을 드러내고자 했다. 전시 제목 < 럭키 넘버 세븐> 은 이번 전시가 7번째라는 의미도 갖지만 동시에 참가자 모두가 같은 예술인 공동체로서 럭키하다는 자축의 의미를 갖는다. 전시기획 또한 공동체를 이루어갈 수 있는 줄기가 되는 세계의 실험적인 예술기관 17개를 선정하고 이들과 큐레이터 및 작가들을 함께 선정하였다.관객의 수는 사이트 산타페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한국작가 홍순명의 작업은 참여작가중에서 특히나 주목의 대상이 되어 이번 전시를 계기로 여기저기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초에는 작가 홍순명이 자신의 작업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총감독이 시작부터 강조해온 ‘함께하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이자 미술시장과는 반대되는 그래서 전시의 종료와 함께 작업이 없어질 것이라는 공약을 지키는 셈이 된다.


이번 귀국보고전에 소개되는 작품은 08년 산타페 비엔날레에 소개되었던 사이드 스케이프 연작의 최근 버전이다. 산타페에서의 전시는 작가에게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는데 원본의 맥락을 알수없는 부분(사이드)의 이미지가 재구성된다는 의미에서 설치의 역할과 의미를 실험하게 될 것이다. 

 

★작가소개

1983년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1989년 파리국립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 )


개인전
2007년 세오 갤러리 ( 서울 )
2005년 쿨라이디와 갤러리 (마닐라, 필리핀)
2004년 갤러리 쌈지 ( 서울 )
1999년 갤러리 현대 ( 서울 )
1997년 윈도우 갤러리( 갤러리 현대, 서울 )
1993년 벨프르와 화랑( 파리, 프랑스 )
1989년 티모티 티유 화랑 ( 아틀란타, 미국)


단체전
2007년 하제의 미래 (aschaffenburg 미술관, aschaffenburg, 독일)
2007년 매체의 기억-''후기-''증후군 (moa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한국)
2003년 진경眞景-그 새로운 제안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2002년 경계와 변화 (나카츠에 ymca, 나카츠에, 일본)
2002년 광주비엔날레 (남광주역, 광주, 한국)


작품소장
호암 미술관, 서울
제니트 (뇌연구소 대학병원), 막드부르그, 독일
잇시레 물리노 시립미술관, 잇시레 물리노,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 파리, 프랑스
서울 시립 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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