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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성남국제북아트페어 - 수정본
미술

무료

마감

2008-04-19 ~ 2008-04-27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bookarts.pe.kr













2008 성남국제북아트페어



주 최_ 성남문화재단

주 관_ 북프레스

후 원_ 문화체육관광부, 성남시, 경기문화재단, 성남예총, 아름방송, obs경인tv, 종이문화재단

협 찬_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비본(bibon), 보림큐비, 서울핸즈, 월간일러스트, 지엔씨미디어, 마키(maki)


2008성남국제북아트페어 (s.i.b.f) 개최

2008성남국제북아트페어가 4월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책테마파크’와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의의

2008성남북아트페어는 세계 책의날과 책테마파크 개관2주년을 기념하고 아시아의 북아트 리더인, 한국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북아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기에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디지털 매체의 도래와 함께 책은 이미 오래 전 전통적인 지식전달 매체로서의 기능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동시에, 6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의 예술가들 사이에서는 책을 하나의 오브제의 대상으로서 책을 그들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수단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으로 작업에 이용해왔다.


책이 정보와 지식 전달의 수단이라는 전통적인 인식을 새롭게 하여, 소장 가치가 있는 예술 작품으로서의 책의 영역을 조망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개최 이유

인쇄소에서 대량 생산되어온 기존의 책과는 달리 직접 글과 그림을 창작하고 인쇄 및 제본하여 세상에서 하나 뿐인 책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북아트는 고유성을 지닌 하나의 예술품이 된다. 이러한 점이 북아트가 일반적인 지식 전달매체로써의 책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작품이 되게 하는 이유이다.


북아트가 하나의 예술 장르로 자리매김한 유럽, 미국 등지에는 책으로 묶는 방식이 100여종이나 되고 80년대 중반에 이미 학문으로 확립, 체계화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루에도 몇 번씩 쓰고 버리고 패스트푸드 용기, 종이컵 등 일회용품에 길들여지고, ‘소장’이나 ‘간직함’이라는 단어가 많이 퇴색해 버린 현대 사회에서 북아트를 통하여 그런 흔한 패스트푸드 용기마저도 소홀히 할 수 없게 된다.


세상의 모든 재료와 모든 아이디어는 북아트 재료가 될 수 있다.


각자의 간직하고픈 추억이나 개인의 기록을 책으로 남길 수 있는 북아트야말로 정보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이다.

본 페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북아트가 하나의 장르로 튼튼히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라는 소망에서 본 페어를 작년에 이어 개최하게 되었다


오프닝 행사 및 이벤트

날짜 : 4월 19일(토) 오후 3시

장소 : 책테마파크 야외 특설무대


4월 19일(토) 오후 2시 개막식에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국내외 북아트 작가들, 성남시장, 국회의원, 각국 대사부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개막 축하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책테마파크 특설무대 및 야외 행사장에서 다양한 공연행사 및 체험행사가 진행 되어 어린이 및 가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해외 작가들의 페어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 국내.외 북아트페어  /  책테마파크 : 어린이북아트페어

날짜 : 4월 19일(토) ~  4월 26일  10:00-18:00

            (※ 책테마파크는 4월27일까지 진행)

장소 : 성남아트센터, 책테마파크

올해 북아트 페어의 특징은 장소를 두 군데로 나누어 진행한다는 것이다.

먼저 150평 규모의 책테마파크 전시장에서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북아트 그룹에서 일곱 개 부스로 북아트 작품을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각 부스에서는 평일 단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실습도 진행, 눈으로 보는 작품에서 직접 과정을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는 해외 10부스, 국내 15부스 등 25개 부스로 나누어 북아트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미술관에서 처음 시도되는 북아트 페어로 박람회장 보다는 좀 더 안정된 분위기와 집중도 있는 낮은 조명 아래에서 책을 미술품을 감상하듯 감상하며 작가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는 형식의 페어이다.


북아트 책을 쇼핑하듯 쫓기듯이 구입할 필요 없이 각 부스의 작품 중 많은 에디션은 선반에 따로 전시 판매 할 예정이다.


해외작가요하나 드러커는 예일 대학, 콜럼비아 대학에서의 교수를 거처 현재 버지니아 대학에서 미디어 연구 강의와 미국 문학 연구를 강의하고 있다. 요하나는 타이포그래피 역사, 비주얼 아트, 아티스트 북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를 하고 많은 책을 발간해 왔다. 그녀의 대표 책으로는 < a century of artists' book art> 가 있다.

 

타라 오브라이언은 대학과 석사를 필라델피아의 유명한 미술 대학인 아트 대학에서 북아트를 전공하고 현재 동 대학에서 북 아트를 강의하고 있다. 타라는 대학 뿐 만이 아니라 많은 커뮤니티에서 북아트 및 다양한 아트를 교육하며 동시에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전시회를 하고 있다.


하네 마티센은 덴마크 출신으로 유럽에서 북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 4회 리투아니아 북아트 페어에서 북아트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아트 머니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고, 아트 머니에 대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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