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0N-Case Studay

쓸모있는 UX/UI 디자인 시스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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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에서 디자인 시스템의 중요성은 당연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반복 업무를 덜어주면서 창의성을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디자인 가이드를 어떻게 만들고 응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해와 경험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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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에 최적화된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 때의 처음 고민과 선택지와 부딪히는 문제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 거듭되는 시행착오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SKT의 ‘T컬러링’ ‘T비즈콜’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실무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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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새로운 시스템을 어떻게 쓰도록 만들까?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 나왔던 주요 논의는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도 무시하고 작업한다'는 것이었다. 다른 팀의 '잘 모르는 디자이너'가 '내 업무와 관련이 없는’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면 현재 디자인에 적용할 때 모순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그 고민의 과정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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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실제 프로젝트와 함께 시스템 만들기

실제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하는 디자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무에 바로 적용하며 작업한다는 장점이 있다. 해외 디자인 시스템은 한글일 때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한글 텍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 있는 기본 컴포넌트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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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느슨하지만 통일성 있게 디자인하기

스케치 라이브러리와 앱스트랙트를 이용한 버전 관리, 프레이머 프로토타이핑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디자이너의 의도가 필요한 부분보다는 수치적인 기준이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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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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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9.8.29.목. PM 4:30-6:00

▶ 장소: SAC(서울종합예술학교) 갤럭시 홀(9층) (위치 확인)

https://map.naver.com/index.nhn?query=7ISc7Jq47KKF7ZWp7JiI7Iig7Iuk7Jqp7ZWZ6rWQ&enc=b64&tab=1

▶ 주최: 디자인 매거진 CA

▶ 문의: 02-852-5412 press@cabooks.co.kr

▶ 신청: ca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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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_SK플래닛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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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디자이너로 시작해 NC Soft를 거쳐 현재 SK Planet에서 UI 디자인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며 독학으로 인디 게임과 앱들을 디자인하고 마켓에 올려왔다. 디자인 시스템, 업무를 위한 다양한 툴들, 디자인과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많다. 디자이너를 위한 UX/UI 관련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http://uidesignguid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