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RT MORA OPEN CALL GROUP SHOW

전시 일정: 2019년 7월 26일 - 8월 17일
전시 장소: 아트모라 서울 (서울 용산구 소월로 40길 78)
참여 작가: 구자문, 김덕한, 김수연, 박상희, 박지수, 시문, 유지희, 이다연, 이성복, 
          이원태, 이은비, 이지현, 홍지은

ART MORA 서울 갤러리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2019년 아트모라 오픈콜 그룹전을 개최한다. 매년 진행되는 아트모라 오픈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훌륭한 작가들이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로 선발된 22인의 작가들 중 최종 13인의 작가를 선발해 소개한다. 전시 장소는 아트모라 서울 갤러리(서울 용산구 소월로 40길 78)이다.

ART MORA 오픈콜은 본 갤러리의 목적에 따라 한국의 유능한 작가들을 발굴해 내어 미국에 소개하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모전이다. 작가들은 나이, 학력 등의 기준없이 오로지 작품으로만 심사 받게 된다. 1차 심사 및 최종 전시 작가 선발은 4명의 갤러리 스텝들의 평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전시 작가에 선발된 작가들은 오픈콜 전시 중 한번 더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뽑힌 3인의 우승 작가에게는 아트모라 뉴저지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 작가는 일반인 투표, 외부 비평가 점수, 갤러리 대표의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한다. 일반인 투표 비중을 50%로 두어 작품성 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고루 갖춘 작가를 찾고자 한다. 또한 1차 선정된 작가들과 전시 작가들에게도 계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과 뉴저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활동의 발판이 되어 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사진, 도예, 뉴미디어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올라온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즐거움과,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길 원한다. 또한 관람객들은 직접 우승 작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ART MORA 서울 갤러리는 매주 화-토, 11시부터 6시까지 열려 있으며 이번 오픈콜 전시는 8월 17일까지이다.